BTS RM부터 배우 이제훈, 로운, 가수 최강창민까지 다시 한번 극장가에 재즈 신드롬을 예고하는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의 매력에 빠진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의 추천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에 도전하는 색소폰 연주자 ‘다이’,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 초보 드러머 ‘슌지’, 세 사람이 결성한 밴드 JASS 재스의 격렬하고 치열한 음악을 담은 영화 ‘블루 자이언트’가 개봉 1주년을 기념하며 10월 18일 극장 재개봉 소식을 알린 가운데, BTS RM을 포함하여 배우 이제훈, 로운, 가수 최강창민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영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3일, BTS의 리더 RM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블루 자이언트’의 스틸컷을 업로드하고 소셜미디어의 개인 프로필 이미지까지 해당 스틸로 교체하면서 영화를 향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BTS RM은 군악대 소속으로 색소폰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블루 자이언트’에서 세계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를 꿈꾸는 주인공 ‘다이’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이제훈 역시 2023년 ‘블루 자이언트’ 개봉 당시 “’블루 자이언트’를 보고 올해 가장 많이 울고 콧물도 흘린 날입니다. 너무 가슴이 뛰고 벅차서 어떻게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네요”라며 영화가 선사하는 열정 가득한 스토리에 극찬을 남기기도 하였다.
배우 로운도 최근 8월 매거진 마리 끌레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블루 자이언트’라고 재즈에 대해 얘기하는 애니메이션이 있어요. 음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그렸는데, 어떻게 보면 뻔하게 느껴지는 이야기지만 연출이 엄청 좋아서 깊이 빠져들어서 봤어요. 음악도 참 좋고요.”라며 추천사를 남기기도 하였다.
가수 최강창민은 동방신기 20주년을 맞아 발매한 9번째 정규앨범 기자간담회에서 “얼마 전에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를 봤는데 굉장히 작은 스테이지에서 연주자분들이 정말 미친 듯이 열정적으로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연주를 해요. 그 모습을 보는 작품 안 관객들뿐만 아니라 극장 안에서 보고 있는 저희 관객들마저 눈물을 흘려가며 응원했어요” 라고 밝히며 영화를 감상한 후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셀러브리티들의 진심 가득한 추천에 힘입어 올가을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재즈 신드롬을 예고하는 웰메이드 재즈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는 10월 1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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