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구독하셔도 알림 설정 안 하시면 방금 2회 올라간 거 모르는 거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카페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빙수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한가인의 유튜브에서는 일상을 담은 영상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진 한가인의 바쁜 하루가 담겼다.
첫째 딸 제이는 상위 1% 영재로, 현재 비인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딸이 발표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딸의 적극적인 성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하루 대부분을 자녀 교육과 육아에 할애한 한가인은 딸과 아들을 각각 학교와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학부모 모임에도 참여했다.
딸의 학원 일정에 맞춰 차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4시간 넘게 이어진 육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편 연정훈은 촬영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평소에는 번갈아 가며 아이들을 돌본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이제는 육아가 익숙하다”며 피곤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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