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둘째 딸의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엄마랑은 운동하고 다양한 거 경험하며 시간 보내고 아빠랑은 노래 해보고 이야기 나누며 시간 보내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걸 찾아 간다는 것 잘하는 걸 선택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평생 숙제죠…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어릴 때 되도록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 커서는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더욱 줄어드니까요…”라고 털어놓은 전미라.
끝으로 그는 ‘#노래하는라임 #윤라임 #부탁 #해보고싶은것 #노래 #음악 #스포츠 #경험 #사춘기 #중3 #이야기 #깨끗하게 #아빠 #작업실 #혼자놀러감 #요즘계절 #날씨 #어울리는노래 #둘째딸 #긴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서 전미라, 윤종신의 둘째딸은 브루노 마스의 ‘토킹 투 더 문(Talking to the Moon)’을 열창하고 있다. 특히 당장 데뷔해도 손색없을 수준급 노래 실력과 청아한 음색,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머 가수가 부르는지 알고 정말 빠져들었어요. 진짜 곧 앨범내면 대박날거 같아요”, “눈물 나올 것 같아요… 노래하는 달란트를 주셨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재능 발견 축하드립니다”, “어쩜 노래까지 이렇게 잘 부를까요? 넘 예쁘고 다재다능한 라임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5개월간의 열애 끝에 9세 연상 윤종신과 결혼했다. 지난 2007년에는 첫째 아들, 2009년에는 둘째 딸, 2010년에는 셋째 딸 등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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