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현과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한터 9월 월간차트 각 부문의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일 오전 10시 9월 월간 차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백현과 트리플에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백현이 1위에 등극했다. 백현은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3291.86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백현은 9월 2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백현에 이어 데이식스가 월드 지수 1만2201.58점으로 2위, 에스파가 월드 지수 1만2008.3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월간 음반차트에서도 백현의 강세는 계속됐다. 백현의 미니 4집 ‘Hello, World’는 9월 월간 음반 지수 113만8172.60점, 9월 월간 판매량 110만4608장을 기록했다. 백현은 해당 앨범으로 9월 2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어 보이넥스트도어의 EP 3집 ‘19.99’가 9월 월간 음반 지수 93만6796.60점 (9월 월간 판매량 86만1777장)으로 2위를, 엔시티 위시 미니 1집 ‘Steady’가 9월 월간 음반 지수 91만7355.56점 (9월 월간 판매량 79만2347장)으로 3위를 꿰찼다.
월간 인증차트 1위의 주인공은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였다. 9월 한 달간 트리플에스의 정품 음반을 가장 많이 인증한 지역은 미국이며 대만, 영국, 중국(홍콩), 태국이 뒤를 이었다.
2위에는 온유의 EP 3집 ‘FLOW’가, 3위에는 재현의 정규 1집 ‘J’가 자리했다.
사진=한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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