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의 롱런인기와 함께,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 첫 싱글 타이틀곡 ‘Get A Guitar’는 지난해 9월 발표 이후 국내외 주요차트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롱런중이다.
우선 국내 멜론에서는 발표 당월(2023년 9월) 80위에서 한 달 만에 16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후, 1년째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 같은 기간대 해외에서는 24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톱10 기록과 함께 미국 그래미닷컴 선정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15’, 빌보드 선정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 등에 선정된 이후 스포티파이 누적 8600만회(2일 기준)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라이즈 데뷔곡 ‘Get A Guitar’의 롱런히트는 ‘Siren'(사이렌) ‘Impossible'(임파서블),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등의 한국발표곡은 물론 ‘Lucky'(럭키),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등 일본 첫 싱글 행보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들을 향한 꾸준한 반응들을 짐작케 한다.
이는 곧 ‘이모셔널팝’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새로운 K팝 비전을 예고한 라이즈의 성장흐름을 기대케하는 근거라 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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