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강철부대W’ 첫방 최고 4.1%…11m 외줄 오르기→2대2 참호격투

싱글리스트 조회수  

‘강철부대W’가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여군들의 미(美)친 악과 깡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켜, 무려 ‘최고 시청률 4.1%’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첫 방송한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6개 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24인의 대원들이 사상 첫 여군 팀 서바이벌에 임하며 비장한 출정식을 갖는 현장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특히 ‘강철부대’ 전 시즌을 통틀어, 가히 역대급이라 할 만한 기싸움이 발발한 것은 물론, 악과 깡으로 미친 승부 근성을 발휘한 대원들이 활약상이 강렬한 전율을 안겼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02%(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1%(유료방송가구 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시즌 최초의 여군 편으로 돌아온 ‘강철부대’ MC군단 김성주-김희철-김동현-츄-장은실, 그리고 ‘마스터’ 최영재는 스튜디오에서 칼각으로 거수경례를 하며 ‘강철부대W’의 장엄한 시작을 알렸다. 김성주는 “국군의 날에 여군 특집을 선보이게 돼 뜻 깊다”고 밝혔고, 최영재는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난도의 미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직후, 24인의 대원들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현장이 공개됐다.

해병대 생활관에는 윤재인-박민희-조아라에 이어 ‘조정선수 출신’인 이수연이 압도적인 피지컬과 여장군의 기백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뒤이어 특전사 생활관에는 ‘카바디 국가대표’와 ‘미스코리아’라는 극과 극 타이틀을 가진 우희준, 11년이나 복무한 ‘깡의 대명사’ 김지은, 저격수 양해주, 특전사 후보생 중 성적 1등으로 임관한 정유리가 차례로 합류해 팀워크를 다졌다. 다음으로 해군 생활관에는 신정민, 박혜인에 이어 표유미가 ‘교관 뱃지’를 휘날리며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포스를 드러내며 등장한 현역 ‘해양경찰’ 원초희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팀장’을 맡아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707 생활관에는 박보람이 등장해 “대한민국 공식 1호 여군 저격수이고, 화약 소총 복사 선수였다. 저격수 사격 부분에서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서 견제되는 부대는 없다”고 밝혀 소름을 유발했다. ‘악바리 아이콘’으로 유명한 강은미 역시, “(타 부대를) 그냥 꽂아버리겠다”고 선언해 707의 포스를 느끼게 했다.

잠시 후, 24인의 대원들은 ‘특수전학교’ 내 거대한 격납고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차가운 공기가 가득한 가운데, 특전사는 ‘일반부대’인 육군을 향해, “여기 와보신 적 있느냐?”라고 ‘텃세 질문’을 던졌다. 707 박보람 역시, 특전사 양해주를 보더니 “5년간 저격수 훈련을 함께 했던 사이”라고 하면서, “계속 내 눈 피하네”라며 웃어 소름을 유발했다. 강은미는 육군에게 “다들 예쁘시다”라고 칭찬과 디스를 오가는 인사말을 건넸고, 이에 놀란 김성주는 “선을 넘나드는 것 같다”며 가슴을 부여잡았다.

대면식의 압권은 특임대의 등장이었다. ‘여군 상위 1%’ 독거미 부대(현 태호대대) 조성원이 나타나자 모두가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압도적인 포스와 피지컬을 자랑한 해병대 이수연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렇게 여섯 부대가 서로 인사를 마치자, ‘현장 MC’ 김희철이 등장해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사수 & 부사수’ 관계인 707 박보람과 특전사 양해주를 콕 짚어 이들의 대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특임대의 정체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는데 조성원은 “저희 임무는 보안사항”이라고 단호히 답해 더더욱 궁금증을 키웠다.

대면식을 마친 24인의 대원들은 첫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마스터’ 최영재는 “첫 미션은 상대 지목권이라는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11m 외줄 오르기”라고 발표했다. 직후, 해군 박혜인과 육군 한수빈이 대결을 벌였고, 초반 발이 엉켜 애를 먹은 한수빈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대결에서는 해병대 윤재인, 특전사 김지은이 나섰고, 초반부터 가공할 속도를 보인 김지은이 압승을 거뒀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특임대 조성원이 707 이현선을 눌러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앞서 승리했던 한수빈-김지은-조성원이 한꺼번에 맞붙었는데, 김지은이 간발의 차로 조성원을 앞질러 ‘베네핏’을 획득했다.

어둑어둑한 저녁이 되자, 24인의 대원들은 참호 앞에 집결했다. 더욱 깊고 넓어진 참호 앞에 선 최영재는 ‘2대2 참호격투’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베네핏’으로 ‘상대 지목권’을 획득한 특전사 김지은은 “체력 비축을 위해 해군을 상대 부대로 선택하겠다”고 해 해군의 자존심을 팍팍 긁었다.

다음으로 특임대 조성원은 육군을 상대부대로 지목한 뒤, “일반부대 내에서 차출된 자들이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살벌한 분위기 속, 최영재는 “이번 참호격투의 베네핏은 본 미션 대진결정권과 작전도 획득”이라고 총 2개의 베네핏을 언급해 전 대원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드디어, 첫 대결 부대로 707과 해병대가 호명돼 707 박보람-이현선, 해병대 조아라-이수연이 참호 안으로 들어섰다. 직후, 이수연은 “기다리다가 지쳤다. 후딱 끝내겠다”고 패기 넘치는 ‘땡벌’ 출사표를 던졌다. 그런데, 막상 대결에서 박보람과 이현선은 이수연을 동시에 몰아붙여 이수연을 당황케 했고, 급기야 박보람이 조아라를 먼저 아웃시키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수연은 곧장 각성한 듯 이현선을 번쩍 들어 참호 밖으로 내보냈다.

이수연과 박보람만 남은 가운데, 박보람은 이수연의 다리에 매달려 악착 같이 버텼다. “코끼리한테 밟히는 느낌”이라면서도 포기할 줄 모르는 박보람은 잠시 후 회심의 일격으로 이수연을 넘어뜨렸다. 과연 박보람의 기술과 이수연의 힘이 팽팽하게 맞붙은 가운데, 누가 승리할지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이렇게 컸어?” … 월세만 ‘3억’ 받는 준 재벌급 건물주 아역배우
  •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와중에…최동석, 정말 단호한 입장 밝혔다
  • ‘인천 영화 주간 2024’, 7개 섹션 공식 상영작 32편 선정...예매는 7일부터
  • "저의 신분을 숨기고..." 그룹 태사자 출신 47세 김형준이 3년간 했던 쿠팡맨 그만두고 시작한 일에 두 눈이 동그래졌다(근황)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수영장에서 불륜설 났던 대상: 듣자마자 동공지진 일으킨 홍현희가 백번 이해간다(가보자고)
  • “그 많은 돈을 다?” … 부캐로 ’17억’ 벌었는데 벌써 다 썼다는 유재석

[연예] 공감 뉴스

  • 라이즈 'Get A Guitar', 1년째 멜론 롱런중…'글로벌 애정의 펑크 K팝'
  • 스트레이 키즈, 11월 13일 日 정규 2집 'GIANT' 발매
  • 연상호 감독 만화 실사화 '얼굴', 박정민 1인 2역 도전
  • 플러스엠, 연상호 감독 신작 '얼굴' 배급 확정...박정민 주연
  • ‘스테이지 파이터’ 시청률 1%…발레 신민권VS 한국무용 최호종 안무 채택
  • '韓 마돈나' 김완선, '미스쓰리랑' 출격…역대급 무대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면 사이사이까지 특유의 감칠맛이 스며든, 닭칼국수 맛집 BEST5
  • 해장엔 맑은 국물! 깊고 진한 해장국 맛집 BEST5
  • 골목골목 숨은 맛집이 많은 마포구 맛집 BEST5
  • 제대로 된 매운 맛을 보고 싶다면, 불족발 맛집 BEST5
  • ‘조커: 폴리 아 되’, 박스오피스 1위 출발했지만…평가 극과 극
  • [BIFF]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올해의 키워드는 ‘대중성’
  • 방탄소년단(BTS) 정국 다큐, 싱어롱 포함한 확장판 공개
  • [데일리 핫이슈] 장윤정 립싱크 의혹 부인, 제니 11일 싱글 발표 외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손아섭의 투혼이 끝내 100안타에 닿지 못했다…3000안타 도전 명확한 교훈, 진짜 아프면 안 된다

    스포츠 

  • 2
    "사우디의 충격적 민낯! 올 시즌 최소 관중 신기록 390명"…3.5조 쓰고, 당혹스러운 관중수..."사우디는 돈으로 팬을 사지 못했다"

    스포츠 

  • 3
    kt, 로하스의 2홈런으로 SSG 꺾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스포츠 

  • 4
    MLB 도전 앞둔 김혜성에게 이정후가 전한 현실적인 조언

    스포츠 

  • 5
    레이예스, KBO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 수립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이렇게 컸어?” … 월세만 ‘3억’ 받는 준 재벌급 건물주 아역배우
  •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와중에…최동석, 정말 단호한 입장 밝혔다
  • ‘인천 영화 주간 2024’, 7개 섹션 공식 상영작 32편 선정...예매는 7일부터
  • "저의 신분을 숨기고..." 그룹 태사자 출신 47세 김형준이 3년간 했던 쿠팡맨 그만두고 시작한 일에 두 눈이 동그래졌다(근황)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수영장에서 불륜설 났던 대상: 듣자마자 동공지진 일으킨 홍현희가 백번 이해간다(가보자고)
  • “그 많은 돈을 다?” … 부캐로 ’17억’ 벌었는데 벌써 다 썼다는 유재석

지금 뜨는 뉴스

  • 1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절차적 문제 없지만 후속 작업에 논란

    스포츠&nbsp

  • 2
    "FMV 게임, 특히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꽤 재미있어"

    차·테크&nbsp

  • 3
    도로공사, 통영컵에서 페퍼저축은행에 3-1 승리...강소휘와 유니, 니콜로바의 활약

    스포츠&nbsp

  • 4
    나경원, 댓글국적 표기 의무화 법안 추진… 과잉규제 논란 불가피

    차·테크&nbsp

  • 5
    레이싱이 훼손한 칠레 지형문자…고대 역사에 타이어 자국 '우르르'

    뉴스&nbsp

[연예] 추천 뉴스

  • 라이즈 'Get A Guitar', 1년째 멜론 롱런중…'글로벌 애정의 펑크 K팝'
  • 스트레이 키즈, 11월 13일 日 정규 2집 'GIANT' 발매
  • 연상호 감독 만화 실사화 '얼굴', 박정민 1인 2역 도전
  • 플러스엠, 연상호 감독 신작 '얼굴' 배급 확정...박정민 주연
  • ‘스테이지 파이터’ 시청률 1%…발레 신민권VS 한국무용 최호종 안무 채택
  • '韓 마돈나' 김완선, '미스쓰리랑' 출격…역대급 무대 예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면 사이사이까지 특유의 감칠맛이 스며든, 닭칼국수 맛집 BEST5
  • 해장엔 맑은 국물! 깊고 진한 해장국 맛집 BEST5
  • 골목골목 숨은 맛집이 많은 마포구 맛집 BEST5
  • 제대로 된 매운 맛을 보고 싶다면, 불족발 맛집 BEST5
  • ‘조커: 폴리 아 되’, 박스오피스 1위 출발했지만…평가 극과 극
  • [BIFF]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올해의 키워드는 ‘대중성’
  • 방탄소년단(BTS) 정국 다큐, 싱어롱 포함한 확장판 공개
  • [데일리 핫이슈] 장윤정 립싱크 의혹 부인, 제니 11일 싱글 발표 외

추천 뉴스

  • 1
    손아섭의 투혼이 끝내 100안타에 닿지 못했다…3000안타 도전 명확한 교훈, 진짜 아프면 안 된다

    스포츠 

  • 2
    "사우디의 충격적 민낯! 올 시즌 최소 관중 신기록 390명"…3.5조 쓰고, 당혹스러운 관중수..."사우디는 돈으로 팬을 사지 못했다"

    스포츠 

  • 3
    kt, 로하스의 2홈런으로 SSG 꺾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스포츠 

  • 4
    MLB 도전 앞둔 김혜성에게 이정후가 전한 현실적인 조언

    스포츠 

  • 5
    레이예스, KBO리그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 수립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절차적 문제 없지만 후속 작업에 논란

    스포츠 

  • 2
    "FMV 게임, 특히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꽤 재미있어"

    차·테크 

  • 3
    도로공사, 통영컵에서 페퍼저축은행에 3-1 승리...강소휘와 유니, 니콜로바의 활약

    스포츠 

  • 4
    나경원, 댓글국적 표기 의무화 법안 추진… 과잉규제 논란 불가피

    차·테크 

  • 5
    레이싱이 훼손한 칠레 지형문자…고대 역사에 타이어 자국 '우르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