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가 결혼커플 공개를 앞두고 옥순의 오열 사태를 예고했다.
10월 2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 특집에서 ‘얼음 공주’로 불리던 옥순이 갑작스럽게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옥순은 그동안 경수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왔으나, 이번 방송에서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를 보인다. 숙소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스스로를 괴롭히며 “내가 정신이 나갔는데”라는 말을 내뱉고, 결국 눈물을 흘린다. 이내 자책하며 “나 어떡하지?”라는 말로 혼란을 드러낸다. 그동안 강인한 이미지를 유지하던 옥순이 왜 이렇게 무너졌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방송 중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숙소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목격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데프콘은 “솔로나라에서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 반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9월 25일 방송된 ‘나는솔로’22기에서는 결혼 커플을 유추할 수 있는 스포 사진이 한 장 공개됐다. 이를 본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신랑은 영수, 광수, 경수 중 하나? 신부는 현숙 아니면 영자?”라고 추측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청률도 상승 중이다. 22기 결혼커플 스포 사진 공개 이후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ENA와 SBS Plus 합산 평균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로 상승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3.4%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나는 솔로’는 계속해서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옥순의 눈물과 함께 급변한 러브라인은 10월 2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