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바 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 올리브오일을 함유해 입술이 온종일 촉촉하고 끈적임 없이 매끄러운 윤기가 지속된다. 블랙베리처럼 검붉은 컬러가 입술 위에 투명하게 스며드는 폴리쉬드 그런지 컬렉션 by 한나 머레이 립 & 치크 오일, 익스포즈드, 5만원, Bobbi Brown.
한 번의 터치에도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되고 입술에 매끄러운 새틴 광이 흐른다. 크랜베리를 한 입 베어 문 듯 선연한 레드 와인빛 컬러가 인상적인 맥시멀 슬릭 새틴 립스틱, 듀보넷, 3만9천원대, M·A·C.
순도 높은 다이아몬드와 24K 골드가 들어 있어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선사하는 레드 립스틱으로 거슬거슬한 각질이 들뜬 입술에 발라도 매끈하게 마무리된다. 더 프레셔스 립스틱, 다이나믹 루비, 15만원대, Clé de Peau Beauté.
레드 컬러가 입술에 보드랍게 녹아드는 실크 새틴 피니시가 일품이다. 브라운 톤이 가미돼 가을에 포인트 립으로 사용하기 좋다. 익스플리싯 립스틱, 867 디자이러스, 5만2천원대, Nars.
새빨간 크랜베리를 연상시키는 짙은 레드빛 립스틱으로 크리미한 새틴 텍스처가 입술 위에 미끄러지듯 발린다. 화이트 펄이 들어 있어 입술이 은은하게 빛난다. 르 루즈 앵떼르디 새틴, N350 브릭레드, 5만6천원대, Givenchy Beauty.
유리알처럼 매끈하게 코팅된 ‘탕후루 립’을 만들어주는 글로시 틴트. 농익은 베리 같은 자줏빛 색감이 입술을 매력적으로 물들인다. 잉크 바이닐 틴트, 플럼 리버레이션, 5만1천원대, YSL Beauty.
크랜베리를 착즙한 듯 선명한 레드 컬러가 입술을 가득 메운다. 에어리 매트 텍스처라 여러 번 덧발라도 얇게 밀착되며, 잔주름 없이 매끈하게 발리는 울트라 슬림 매트 립스틱, 303 하트비트, 5만4천원대, Estēe Lau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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