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사회와 정신건강의학과의사의 조합이라니.
1일 OSEN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가 영화 ‘보통의 가족’ 오픈 상담소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도대체 영화 시사회에서 오은영 박사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 ‘보통의 가족’은 평범한 가족이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가족 갈등이라니. 그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진행하는 오은영 박사의 전문 분야가 아니던가.
오은영 박사는 시사회에서 전문가의 입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기와 영화의 메세지 등을 관객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이용하여 관객들의 질의를 받고 그에 답하면서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통의 가족’ X 오은영 박사의 ‘오픈 상담소 시사회’는 오는 10월 8일 화요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영화 ‘보통의 가족’의 극장 개봉은 10월 16일이다.
한편 오은영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출신의 정신건강의학과의사다. 방송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해 아이들을 관찰하고 행동 교정에 나선 바 있다. 그 후 아동 전문가로 얼굴을 알렸고 한국의 몬테소리이자 육아 대통령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박채아 에디터 / chaeA.par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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