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만나자마자
적극적으로 구애했던 이유
아이돌 그룹 ‘신화’로 데뷔해 ‘출발 드림팀’, ‘논스톱4’, ‘구미호 외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던 가수 전진.
그는 2020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해 현재까지 깨가 쏟아지는 부부 사이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들의 놀라운 첫 만남
전진은 친한 후배가 결혼한다고 해서 모임 자리에 갔는데, 이때 신부가 아는 언니를 불렀으며 이 사람이 바로 류이서였다고.
당시 그는 그녀를 처음 보자마자 반했고, 너무 긴장한 탓에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며 음료수를 따라 주는 손이 벌벌 떨릴 정도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진은 “원래 그런 타입이 아니라 나도 깜짝 놀랐다. 그런데 아내는 그런 모습 때문에 마음이 열렸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류이서가 무척 마음에 들었던 그는 연인이 되기 전부터 “우리는 사귈 거고 100% 결혼까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녀는 “아직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결혼 이야기부터 꺼내면서 밑도 끝도 없이 대시만 하더라. 미친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진의 적극적인 구애 덕분에 이들은 2년 7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그는 자신이 열정적으로 다가간 덕분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랑이 넘쳐서 너무 보기 좋은 부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얼마나 마음에 들었으면 저렇게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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