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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美 ‘빌보드 200’ 16위…‘커리어 하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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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종섭 소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피원하모니의 미니 7집 ‘SAD SONG’(새드 송)이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피원하모니가 ‘빌보드 200’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다.

이로써 피원하모니는 3작품 연속 ‘빌보드 200’ 진입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6월 미니 6집 ‘HARMONY : ALL IN’으로 ‘빌보드 200’에 51위로 처음 진입한 피원하모니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때깔 (Killin’ It)’로 동 차트에서 39위를 기록, 2주 간 진입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리고 신보로 자체 최고 기록인 16위에 오르며 또 한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 20일 발매한 미니 7집 ‘SAD SONG’은 피원하모니가 앨범 기획 단계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 모든 멤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발매 첫날에만 한터차트 기준 30만 4,644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작의 모든 앨범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신곡 ‘SAD SONG’으로는 SBS M, SBS Fil ‘더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까지 1위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을 거두기도 했다.

매 앨범 자신들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계속해서 활발한 신보 활동을 이어간다.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피원하모니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4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에 합류, 오는 12월 17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무대에 오른다.  

사진=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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