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얼마나 많길래…
밝히지 않았던 그의 놀라운 정체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처로’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배우 이필립. 그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임종수’를 연기하여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
하지만 그는 네 번째 드라마였던 ‘신의’ 촬영 도중 사고로 눈을 다쳤는데, 자칫 실명할 수도 있었을 만큼 심각한 부상이었다고. 이 때문에 방송 조명의 강한 빛을 보지 못하게 되어 연예계를 은퇴하게 됐다.
사실 그의 정체는…
사실 이필립은 연간 매출액이 2천억 원에 달하는 미국의 유명 IT 기업 STG를 운영하는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며, 그 역시 미국의 명문 보스턴 칼리지와 조지 워싱턴 대학원을 졸업한 수재인데.
배우 활동 전 작은 IT 기업을 2년 정도 운영했다는 그는 “사업은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지만 연기는 지금이 아니면 시작할 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시작한 것이었다.
이후 이필립은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만 전해졌는데, 2020년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인 박현선에게 무려 5억 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통해 마음을 확인한 둘은 같은 해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22년 아들을 낳아 키우다 올해 딸까지 품에 안으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편, 연예계를 떠난 이후로는 아내 박현선의 SNS에서도 이필립의 근황은 전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는데.
얼마 전 첫째 아들의 돌잔치에 참석한 개그우먼 심진화의 SNS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쩐지 안 보이더라니”, “연기 좋아했는데 너무 아쉽네”, “연기도 잘하고 사업도 잘하고. 못하는 게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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