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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46세 산모 지상은 “만약 내가 못 깨어나면”…근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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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0일 방송에는 장수원♥지상은의 좌충우돌 출산기가 최초 공개된다.

‘46세’ 예비 엄마 지상은은 임박한 출산에 연신 ‘본인의 안위’를 걱정하며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만약에’ 상황극을 시작해 ‘걱정 보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급기야 “만약에… 내가 못 깨어나면 따랑이를 부탁한다”며 충격 발언까지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거듭되는 아내 지상은의 무리수에 질린 장수원은 이내 자리까지 이탈했다고 전해져 대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어 장수원은 출산을 앞두고 올해 4월,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컥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장수원은 “어머니가 너무 아파서 손녀를 못 보고 갈 거 같다고 미안해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하자 시어머니와 각별했던 아내 지상은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며 오열했고,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처음 밝히는 장수원의 어머니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예계 부부 최고령 예비 엄빠’ 장수원♥지상은의 출산 당일, ‘블랙핑크 제니’와 ‘아이브 장원영’으로 태교한 딸 ‘따랑이’가 최초 공개 된다. ‘45세’에 얻은 딸 ‘따랑이’를 처음 마주한 장수원은 평소 ‘로봇’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180도 달라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이에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조차 “수원 씨 저런 표정 처음 본다”며 화들짝 놀랐다.

장수원♥지상은 부부의 딸 ‘따랑이’의 역대급 비주얼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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