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관찰예능 ‘이제 혼자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농구 스타 우지원과 방송인 김새롬, 서유리, 배우 이상아 등 화제의 출연진이 등장해 근황을 알렸다.
28일 공개된 티저에서 우지원은 이혼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전 와이프 이교영과 5년 전인 2019년에 합의 이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전 아내와 별거를 2년 정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새롬은 이혼 후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기를 끌었던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지만, 1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서유리도 이혼 후의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 PD 최병길과 결혼한 지 5년 만에 이혼했다. 그 과정에서 “이혼하고 찍은 거다”라며 오른쪽 눈가의 점을 가리켰다. 서유리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3번째 이혼 후 홀로 지내고 있는 이상아는 TV를 보던 중 전남편의 모습을 보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는 1997년 동갑내기 코미디언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상아는 어머니에게 “왜 이 프로그램이 나오지? 나 이 방송 섭외 들어왔었다”라고 말하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변한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오늘 10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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