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차서원 / 사진=MBC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차서원이 사진기능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2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진사’ 전현무와 돌아온 ‘낭또’ 차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차서원 / 사진=MBC |
이날 사진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차서원은 전현무의 일일 사진 선생님으로 나섰다. 차서원은 필름 카메라부터 자동 카메라까지 장비들을 자랑했다.
이어 등장한 필름 카메라에 대해 차서원은 “이건 지금 좀 비싸다. 최근에 검색했을 때 150만원? 이게 셀럽분들이 사용한 거다. 지드래곤이 사용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필름 카메라들에 대해 특징을 묻자 차서원은 “들어간 필름에 따라 차이가 있을 텐데”라고 답했다.
그러나 두 필름 카메라에 들어간 필름은 같은 브랜드였다. 이에 차서원은 “O지 필름은 청량하고, O닥은 따뜻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서원은 디지털 카메라까지 준비하는 섬세함을 자랑했다.
이에 전현무는 “정말 사진 기능사가 많구나 싶었다. 저처럼 장비빨만 부리는 게 아니라 진짜 사용할 줄 알더라. 카메라 4대가 나오더라. 확실히 많이 배울 수 있겠다 싶었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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