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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죽지 않아” 하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공개 응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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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임 혐의로 경찰조사를 마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7월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

민희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니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서 하니는 “대표님 오늘 행운을 빌어요(wishing u good luck today). 물론 찢으시겠지만”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하니는 팬아트를 함께 전했는데 해당 팬아트에는 “뉴진스는 죽지 않아(NEWJEANS NEVER DIE)”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민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진행되는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서 강연자로 참석했다.

그녀의 강연은 오후 9시부터 약 100분간 진행되며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다. 특히 민희진이 최근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 속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민희진과 하이브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바 있다.

지난 11일, 뉴진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의 대표이사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하이브는 지난 25일 공식 발표를 통해 “민희진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으나 대표이사 복귀는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뉴진스(NewJeans)의 하니가 지난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2025 S/S’ YOUSER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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