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리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벌써 주요 출연자 패러디 영상이 올라와 크게 주목받고 있다.
김해준은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흑뷁요리사 안섬재 셰프 레전드 심사평’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짧은 길이의 패러디 영상이었지만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이 짧은 영상에서 김해준은 안성재 셰프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며, 그가 방송에서 자주 사용하던 멘트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2024 미슐랭 3스타 ‘모수 부호’ 오너 셰프 안섬재로 분한 김해준은 패러디 영상에서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라면의 익힘 정도입니다” “근데 이 라면의 익힘은 조금 타이트하게 들어간 것 같아요” “라면이 이븐(even)하게 익지 않았어요. 고루 익지 않았다는 뜻이죠” “하지만 이런 간, 간에 있어서는 또 타이트하게 간이 잘 들어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등의 멘트를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김해준은 ‘안섬재’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며 실제로 2023~2024 미슐랭 3스타 모스의 오너 셰프인 안성재를 그대로 빼다 박은 것처럼 잘 따라 했다. 보는 이들에게 함박웃음을 안긴 포인트다. 김해준은 ‘흑백요리사’에서 심사를 볼 때 안성재 셰프가 지은 표정, 제스처, 말투 등을 모두 소름 돋게 잘 캐치해 특히 눈길을 끌었다.
김해준의 재치 있는 표현력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네티즌들은 SNS, 유튜브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안성재 셰프가 김해준의 ‘안섬재 셰프 심사평’을 보고 어떤 반응을 남길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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