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의 별장에 ‘재벌집 막내아들’이 다녀갔다.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 45)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인공 진도준(송중기)가 집에서 걸어 나오는 사진과 자신이 별장에서 걸어 나오는 영상을 함께 올렸다.
팝핀현준은 경기도 일산에 200평 대지의 방 8개에 테라스를 갖춘 별장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그는 “재벌집 막내 아드님께서 우리 집에 다녀가셨네~ 재벌집 막내아들 정주행 하다가 깜놀”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 팝핀현준은 이와 함께 4월 송중기와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이정도면 송중기님이랑 인연아님?”이라고 물으며 “이렇게 억지로라도 인연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과거 방송에서 회사 부도로 아버지가 경제사범으로 감옥에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노숙 생활을 하기도 했고, 열악한 댄서 생활 속에서도 돈을 아끼며 꾸준히 저축했다고 밝혔다.
자수성가한 그는 무릎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위해 서울시 마포구 단독주택에 2억 원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수억대 럭셔리 스포츠카만 6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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