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가 존 윅 유니버스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세계관과 박진감 넘치는 복수 액션이 가득한 런칭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피투성이인 채로 발레리나 인형이 담긴 오르골을 쥐고 있는 어린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킬러들의 휴식 공간인 뉴욕 콘티넨탈 호텔의 지배인이자 존 윅의 가장 큰 조력자로서 ‘존 윅’ 시리즈 전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던 ‘윈스턴(이안 맥셰인)’이 ‘이브’에게 다가가 “춤추는 거 좋아하니? 무용수를 가르치는 곳을 알고 있단다 ”라고 말을 건넨 뒤 그를 루스카 로마로 데려간다.
이후 루스카 로마에서 발레뿐만 아니라 암살자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혹독한 훈련을 거친 ‘이브’는 완벽한 킬러의 모습으로 성장하여 콘티네탈 호텔을 방문한다.
예고편 마지막, 전설적인 킬러이자 ‘바바야가’라는 별명을 지닌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이브’가 서로를 대면하게 되고 ‘이브’는 복수의 화신으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존 윅’에게 그와 같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한다. 하지만 ‘존 윅’은 “이미 나처럼 하고 있는걸 ”이라며 ‘이브’가 자신 못지 않은 킬러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한다.
글로벌 동시 런칭 예고편을 공개한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나’는 2025년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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