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부부의 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6일 한가인은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신당동에 위치한 한가인·연정훈 부부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은 “집이 너무 깨끗하다”며 감탄해보였는데.
이에 한가인은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손님이 오시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고, 카메라 뻗을 자리는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원래 정글짐이 (거실) 끝까지 있었고 애들 장난감도 다 나와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한가인은 하루 일과를 상세히 공개하기도. 그는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에 아침을 먹고 7시 반에 (자녀들) 라이드를 한다고. 이후 10시 쯤 아침을 먹고 오후 2시에 2차 라이드를 한다고 설명해 입 벌어지게 했다. 모든 일정을 다 끝내면 저녁 9시 30분이 훌쩍 넘는다고.
한가인은 “(그래서) 청소를 잘 하지 않는다”며 “내가 청소까지 하면 쓰러질 수 있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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