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에이트’에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여심 저격에 나선다.
‘싱글 에이트’는 한국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울트라맨’ 시리즈, ‘아스트로 보이 아톰’을 연출한 ‘SF의 거장’ 코나카 카즈야 감독의 새 작품이다.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감동한 고교생 히로시와, 요시오, 사사키가 시간 역행 SF 영화를 만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자 주인공 히로시는 코나카 카즈야 감독의 어린 시절이 실제로 투영돼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히로시 역을 연기한 우에무라 유는 2020년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용서받은 아이들’의 주인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진 얼굴이다. 제72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에서 ‘스포니치 그랑프리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현지에서 실력파 신인 배우로 성장 중이다.
영화에서 히로시와 꿈을 향해 동분서주하는 절친 요시오와 사사키 역은 일본 보이그룹 와트윙(WATWING)에서 활약 중인 후쿠자와 노아와 구와야마 류타가 맡았다. 두 사람은 일본 연예 기획사 호리프로(HORIPRO) 소속의 최초 남성 댄스 및 보컬그룹 멤버다. 2019년 방영된 ‘스타 보이즈 오디션(Star Boys Audition)’을 통해 데뷔한 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영화 ‘싱글 에이트’에서 우에무라 유, 후쿠자와 노아, 구와야마 류타 3인방은 여주인공 나츠미와 함께 다시 오지 않을 10대의 열정을 영화에 쏟으며 우정을 다진다. 네 사람의 진한 우정은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그 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싱글 에이트’는 오는 10월 9일(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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