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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가고 싶던 만삭 배슬기가 함바집 데려간 남편에게 한 말은 딱 ‘4글자’: 한 가정이 무너질까봐 식은땀 뻘뻘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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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이란 건 이런 걸까.

배슬기·심리섭 부부 ⓒ 배슬기 인스타그램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어떻게 해서든 가져다줘야 서럽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어떨까.

25일 배슬기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과의 천생연분이 따로 없는 자랑했다. 해당 스토리는 남편 심리섭의 것을 인용한 것이었다.

다행이다 ⓒ 배슬기 인스타그램
다행이다 ⓒ 배슬기 인스타그램

심리섭은 “곧 출산을 앞둔 아내가 뷔페에 가고 싶다고 해서 집 근처 공사장 함바집(건설 현장에 마련되어 있는 식당)에 왔다”고 전했다. 그의 문장을 읽자마자 동공지진이 일어난다.

뷔페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공사장 근처 함바집이라니. 나도 모르게 배슬기 눈치를 보게 되는 멘트는 단 한 문장만이 아니었다.

이어 그는 “우리 아이 강하게 자랄 수 있겠죠?”라며 목숨(?)을 건 농담을 던졌다. 뷔페 가고 싶다는 아내를 먼지 날리는 공사장 근처 함바집으로 데려간 것도 모자라 저런 농담이라니.

만삭이다 ⓒ 배슬기 인스타그램
만삭이다 ⓒ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의 불호령이 떨어지진 않았을까 싶지만, 부부는 역시 부부. 배슬기의 반응은 “너무 좋아”였다. 보는 이의 심장을 들었다 놓는 부부의 일상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배슬기는 2005년 더 빨강 1집 앨범 ‘더 빨강’으로 데뷔해 복고댄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사생결단 로맨스’, ‘오아시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0년 11월 2살 연하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으며 올해 3월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결혼 4년 만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박채아 에디터 / chaeA.park@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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