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고 적었다.
이어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다. 더 많은 사진은 포토샵 해서 올릴테니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과감하게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로 최근 커뮤니티 ‘와이고수’ 등을 중심으로 ‘마리텔 서유리 근황’, ‘성우 서유리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했다.
한 누리꾼은 “최근 드라마 PD 최병길과 이혼 후 40살 여캠으로 활동 중”이라며 당시 서유리가 참여한 아프리카 티비 비키니 방송 화면 캡처본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마리텔 그 서유리가 맞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댓글창 반응도 뜨거웠다. “너무 핫하다”, “서유리인 줄 몰랐다” 등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고,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ㅋㅋ)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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