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과 커플로 이어진 이동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예지원과 이동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예지원은 이동준 공연에 초대받아 고민 끝에 응하기로 결정하는 장면부터 두 사람 마지막 이야기는 이어졌다.
이동준은 예지원 응원에 감동을 표했고, 두 사람은 보령에서 둘만의 뒤풀이를 가지며 더욱 가까워졌다. 바다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동준은 예지원에게 진짜 마음을 물어봤다. 고민 끝에 예지원은 집으로 돌아가는 대신 이동준과 함께 남기로 결심하며 본인의 속마음을 전했다. 예지원 대답에 기뻐한 이동준 역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예지원은 “멜로 드라마, 영화를 찍은 것 같다. 행복했다”며 연애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최종 커플로 이어진 예지원과 이동준이다.
예지원과 애정 전선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은 이동준은 사실 한국무용가이자 안무가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그는 코리안댄스컴퍼니 결 대표로서 한국무용 전통을 계승하고, 창작무용을 통해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과정을 거친 이동준은 2016년 M극장 베스트 춤 레퍼토리상과 국제신인작가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경력을 쌓았다. 그에게는 1999년 CF ‘와일드스피드 – 질주’로 데뷔한 이력도 있다. 이동준은 한국무용 전통과 현대성을 융합해 대중에게 새로운 형태의 무용 작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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