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윤진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24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물속에서 너와 나♥”라는 글과 함께 딸과 수영장에서 잠수와 수영을 하고 있는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1983년생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는데, 결혼 7년 만인 지난 1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윤진서는 이어 “양수를 기억한다는 설은 사실이었습니다 🙂 손가락도 빨고 머리도 끍적이며 여유롭네요! 물론 엄마가 옆에 있고 금방 안아 주었지만요. 처음엔 놀라기도 하는듯 하지만 안아주면 금세 적응해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진서는 “여러분도 사실 기억하는지 모르지만 본능적으로 직감적으로 또 영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나만의 무언가가 있을 거예요! 이번생의 삶에서 꼭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나 왠지 감동적이에요!”, “와 너무 아름다운 한 컷!”, “아 너무 이뻐!!! 신기하다 진짜 그렇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 영화 ‘올드보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비밀애’, ‘경주’, ‘리벤져’와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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