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2024 레드로드 페스티벌’, 28일·29일 개최…버스커 대회 등 풍성

조이뉴스24 조회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2024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2023년 5월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2024레드로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마포구청]

이번 축제는 레드로드의 전 구간(R1~R6)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마포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9일 오후 3시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의 역동적인 사전공연이 열린다. 이후 가수 조정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레드로드의 지난 2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레드로드 조성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불타는 F4, 조정민,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펼친다.

공연뿐 아니라 레드로드 전 구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R1 광장에서는 먹거리존과 휴식공간을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도심 속 가을밤 분위기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캠핑을 온 듯한 기분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느끼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다.

R2 구간에서는 버스커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알뜰시장이 열리고 R4 구간에서는 케이컬처(K-Culture) 체험과 화판그리기 등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어,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등 케이뷰티(K-Beauty) 체험 부스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케이팝 댄스 배우기, 전통장신구 만들기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R5 구간의 거리 버스킹 공간에서는 밴드,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처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9일에는 올해 처음으로’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4개 시도에서 601팀(1718명)이 예선에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35팀은 29일 12시에 레드로드 R1 무대에서 본선 진출을 위한 2차 심사를 받는다. 최종 본선 진출 8팀은 이날 18시부터 레드로드를 찾은 관람객 앞에서 본선 경연을 펼쳐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2440만 원으로, 대상 1개 팀(1000만 원), 최우수상 1개 팀(500만 원), 우수상 및 인기상 각 2개 팀(100만 원), 참가상 2개 팀(50만 원)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입상팀에게는 음반 제작 지원이 추가로 제공,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이 열정과 재능을 가진 공연 예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된 레드로드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23년 제1회 레드로드 페스티벌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조이뉴스24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허진호 감독이 밝힌 '보통의 가족'으로 제목 정한 이유
  • [데일리 핫이슈] 청룡 새 얼굴 한지민·이제훈, 여자친구 재결합, 장신영 '미우새' 출격
  • '뉴진스 MV 감독' 신우석, 애플한테 사과를 받았다?
  • 박유천, 다시 돌아온 '희대의 거짓말쟁이'…뻔뻔한 日 솔로 데뷔 [MD이슈]
  • '극강의 내향형' 데뷔 23년차 장나라가 찐행복 느끼는 순간: 대문자 EEE로서 당최 저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
  • 천만 웹툰 '열무와 알타리' 41세 유영 작가에 대해 갑자기 전해진 소식: 애독자로서 믿기지 않아 세상이 멈춘 것 같다

[연예] 공감 뉴스

  • 온리(이승환), 미니 2집 'Turn ON' 발매...프로듀싱 참여
  • “이치로가 韓 죽이겠다고”…‘흑백요리사’ 안성재, 일식당 관둔 사연은
  • "곰국 끓이듯 정성 다한 작품"…'보통의 가족', 해외가 먼저 알아 본 수작 [TD현장 종합]
  • 궁궐은 밤에 가야 제 맛! 야간 개방한 고궁 3 #가볼만한곳
  • 주인공이 된다는 게 이런 기분? 하반기 스핀오프 작품 4
  • [조이人]② '서진이네2' 뜨끈한 곰탕에 소주 한잔…바이킹도 통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해안선 따라 떠나보자!” 다양한 맛과 멋이 존재하는 동해안 맛집 BEST5
  •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림 맛집 BEST4
  • 얼큰하게 끓인 국물 한 모금에 반하는, 육개장 맛집 BEST5
  • 한 번 맛보면 저절로 반하게 되는 맛, 돼지불백 맛집 BEST5
  • [알립니다] ‘맥스무비’ 사칭 사이트에 주의하세요!
  • 류승룡·진선규, ‘극한직업’ 영광 ‘아마존 활명수’로 이을까
  • 부국제에서 먼저 만나는 칸·베니스 국제영화제 화제작
  • [맥스포토] 염혜란 ‘집안 실세 아내 연기해요’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원포인트건강] 허리디스크, 디스크 파열 심할수록 수술 늦춰야(?)

    뉴스 

  • 2
    유해란, 생애 첫 세계랭킹 TOP10 진입…'KLPGA 첫 우승' 문정민, 149위로 도약

    스포츠 

  • 3
    정몽규·홍명보 국회 출석…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입 연다

    뉴스 

  • 4
    "월(月) 순수익 700만원"…힘든 만큼 번다 '울릉 쿠팡맨'

    뉴스 

  • 5
    맨체스터 시티 '1500억' 지른다, 초대형 영입 결단...KDB '후계자'로 낙점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허진호 감독이 밝힌 '보통의 가족'으로 제목 정한 이유
  • [데일리 핫이슈] 청룡 새 얼굴 한지민·이제훈, 여자친구 재결합, 장신영 '미우새' 출격
  • '뉴진스 MV 감독' 신우석, 애플한테 사과를 받았다?
  • 박유천, 다시 돌아온 '희대의 거짓말쟁이'…뻔뻔한 日 솔로 데뷔 [MD이슈]
  • '극강의 내향형' 데뷔 23년차 장나라가 찐행복 느끼는 순간: 대문자 EEE로서 당최 저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
  • 천만 웹툰 '열무와 알타리' 41세 유영 작가에 대해 갑자기 전해진 소식: 애독자로서 믿기지 않아 세상이 멈춘 것 같다

지금 뜨는 뉴스

  • 1
    ‘가을 나들이 장소’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가을 꽃 핑크뮬리 명소 TOP 5

    여행맛집 

  • 2
    루미나 테크놀로지스(LAZR.O), 올해 인력 30% 감축

    뉴스 

  • 3
    "울타뷰티(ULTA) 금리인하는 호재, 색조 수출 업사이클 진입"

    뉴스 

  • 4
    지금 당신의 마음 건강은 어떠한가요?

    뉴스 

  • 5
    스노우플레이크(SNOW.N), 20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인수 모색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온리(이승환), 미니 2집 'Turn ON' 발매...프로듀싱 참여
  • “이치로가 韓 죽이겠다고”…‘흑백요리사’ 안성재, 일식당 관둔 사연은
  • "곰국 끓이듯 정성 다한 작품"…'보통의 가족', 해외가 먼저 알아 본 수작 [TD현장 종합]
  • 궁궐은 밤에 가야 제 맛! 야간 개방한 고궁 3 #가볼만한곳
  • 주인공이 된다는 게 이런 기분? 하반기 스핀오프 작품 4
  • [조이人]② '서진이네2' 뜨끈한 곰탕에 소주 한잔…바이킹도 통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해안선 따라 떠나보자!” 다양한 맛과 멋이 존재하는 동해안 맛집 BEST5
  •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림 맛집 BEST4
  • 얼큰하게 끓인 국물 한 모금에 반하는, 육개장 맛집 BEST5
  • 한 번 맛보면 저절로 반하게 되는 맛, 돼지불백 맛집 BEST5
  • [알립니다] ‘맥스무비’ 사칭 사이트에 주의하세요!
  • 류승룡·진선규, ‘극한직업’ 영광 ‘아마존 활명수’로 이을까
  • 부국제에서 먼저 만나는 칸·베니스 국제영화제 화제작
  • [맥스포토] 염혜란 ‘집안 실세 아내 연기해요’

추천 뉴스

  • 1
    [원포인트건강] 허리디스크, 디스크 파열 심할수록 수술 늦춰야(?)

    뉴스 

  • 2
    유해란, 생애 첫 세계랭킹 TOP10 진입…'KLPGA 첫 우승' 문정민, 149위로 도약

    스포츠 

  • 3
    정몽규·홍명보 국회 출석…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입 연다

    뉴스 

  • 4
    "월(月) 순수익 700만원"…힘든 만큼 번다 '울릉 쿠팡맨'

    뉴스 

  • 5
    맨체스터 시티 '1500억' 지른다, 초대형 영입 결단...KDB '후계자'로 낙점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가을 나들이 장소’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가을 꽃 핑크뮬리 명소 TOP 5

    여행맛집 

  • 2
    루미나 테크놀로지스(LAZR.O), 올해 인력 30% 감축

    뉴스 

  • 3
    "울타뷰티(ULTA) 금리인하는 호재, 색조 수출 업사이클 진입"

    뉴스 

  • 4
    지금 당신의 마음 건강은 어떠한가요?

    뉴스 

  • 5
    스노우플레이크(SNOW.N), 20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인수 모색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