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최수인 그리고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현정 감독의 ‘최소한의 선의’가 10월 30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장윤주, 최수인의 고민과 상황을 보여주는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예고편 2종을 공개했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
티저 포스터 2종은 장윤주와 최수인이 맡은 ‘희연’과 ‘유미’ 캐릭터의 고민과 상황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고등학교 1학년 담임 ‘희연’ 티저 포스터는 학교 상담실에 앉아 깊은 고민에 빠진 장윤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리 반 학생이 임신을 했다.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캐릭터 카피가 ‘희연’의 고민과 상황을 보여준다.
임신한 고등학교 1학년 ‘유미’ 티저 포스터도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되며 고민에 빠진 ‘유미’의 모습과 함께 “왜 저한테만 벌주세요? 전 계속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라는 캐릭터 카피가 임신은 했지만 학교에 다니고 싶은 유미의 고민과 상황이 담겨 영화 속에서 이들의 관계성과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예고편도 ‘희연’과 ‘유미’ 캐릭터의 고민과 상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고등학교 1학년 담임 ‘희연’의 티저 예고편은 어딘지 지친 모습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는 ‘희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아이러니하게 반 학생 ‘유미’가 임신을 하고, 무단결석까지 하는 상황에서 담임으로서 학생을 보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희연’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미’ 티저 예고편은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유미’의 모습으로 시작해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고민에 빠진 ‘유미’의 상황이 그려진다. 같은 상황을 겪었던 학교 친구를 몰래 만나고, 헤어진 남자친구를 만나보지만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는 ‘유미’의 현실적인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임신한 학생의 등교를 허용할 수 없는 학교의 입장에 학교 밖으로 내몰리게 되는 ‘유미’의 상황이 이어지며 보는 이에게 깊은 생각의 여운을 남긴다.
한편 ‘최소한의 선의’는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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