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직접 밝힌
만남을 후회하는 이유
최근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 첫날부터 무려 14억 원의 판매 수익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이에 매출액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여전히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 와중에 개그맨 이수근이 과거 임영웅과 만났던 일을 후회한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는데.
도대체 왜?
과거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방송인 서장훈은 “임영웅과 관련된 사연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온다”라고 말하며 그의 인기에 감탄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 역시 “배우 김영옥 선생님이 임영웅 이야기만 나오면 엄청나게 좋아하신다”라며 호응했다.
또한 그는 “예전에 양평에서 같이 행사한 적이 있다. 그때 더 잘해 주지 못해 매일 후회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과거 임영웅이 막 데뷔해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해지기 전이었던 신인 시절, 행사장에서 가수와 MC로 만난 적 있다고 하는데.
당시 이수근이 “신인 트로트 가수이자 양평의 아들이다”라며 그를 소개했고, 포천 출신이었던 임영웅은 당황하며 “왜 나를 그렇게 소개했냐”라고 물었다고.
그러자 그는 “원래 다 그렇게 소개하는 거다.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고 한다.
사연을 전한 이수근은 “프로그램 최초로 집에 찾아가는 서비스도 가능하다. 방문보살 어떠시냐. 지금 자존심을 챙길 때가 아니다. 히어로 씨 부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임영웅 정말 순수했네”, “나도 만나 보고 싶다. 이수근 님 너무 부러워요”, “최고의 가수 임영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세상에 이런 고부 사이가” … 시어머니 엉덩이 ‘궁디팡팡’으로 애정 표현하는 스타
- “사실 일용이 보다 내가” … ‘일용 엄니’ 연기했던 김수미의 깜짝 고백
- “매달 갚아야 하는 이자만 6,000만 원” … ‘뚝딱이 아빠’의 놀라운 근황
- “20억 광고 거절” .. 40kg 몸무게 감량한 개그우먼의 고백
- “아이가 성인이면, 내가 94살” … 78세 ‘아빠’ 배우의 걱정거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