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부자였길래…
감탄만 나오는 그의 집안
드라마 ‘다모’에서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명대사로 수많은 여성을 설레게 하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서진.
그는 1980년대 후반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당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 하루 종일 비디오만 보다 배우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당시 이서진은 집세로 한 달에 한화 기준 74만 원 정도를 지불했다는데, 그가 미국에 살던 80년대에는 대학교 등록금이 50만 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금액이었던 셈이다.
현재 환율로 따지면 월세가 582만 원 수준이며, 그가 거주하던 집의 가격은 무려 67억 원 상당의 어마어마한 곳이었다고.
할아버지가 이 사람이었다고?
실제로 이서진은 제일은행 은행장을 지냈던 이보형의 손자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으며, 아버지는 상호신용금고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유발했다.
그가 어린 시절에는 집에 가사 도우미를 여러 명 두었을 정도라고. 이에 이서진의 자산이 600억 원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그는 “내가 그만큼 가지고 있으면 일을 왜 하냐”라며 부인했다.
또한 이서진은 “어렸을 때는 할아버지가 돈을 많이 버셨는데 점점 집이 몰락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아무것도 남은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얼마나 좋은 집이었을지 궁금하다”, “대단한 집안 출신이었구나”, “괜히 여유 넘치는 게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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