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MISAMO)가 일본 컴백에 나선다.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유닛 그룹 미사모는 11월 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오트 쿠뛰르(HAUTE COUTUR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레일러 영상 ‘트레일러 프롤로그 – 미사모의 아틀리에(Trailer Prologue – MISAMO’s Atelier)’와 재킷 이미지를 오픈하고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16일 0시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는 장인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미사모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원 테이크로 촬영된 영상의 앞부분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사모의 럭셔리한 매력이 표현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16일~18일 오후에는 세 가지 콘셉트의 재킷 이미지가 순차 공개됐다. 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브라운 슈트, 뱅 헤어 등 시밀러 룩으로 멋을 내는가 하면 다채로운 색감의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드러내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7월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READY TO BE’ in JAPAN SPECIAL)’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 약 14만 관객을 동원했다.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의 막강한 기세를 이어갈 유닛 미사모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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