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디즈니+ 신작은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재미로 가득하다.
마녀의 복수 ‘전부 애거사 짓이야’부터 박신혜X김재영의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까지 흥미를 배가한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
에미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완성도를 인정받은 ‘완다비전’ 제작진이 참여한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부 애거사 짓이야’는 ‘완다비전’ 이후, 기억을 잃은 채 살던 어둠의 마녀 ‘애거사’가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마녀의 길’로 떠나는 미스터리하고 위험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수다쟁이 이웃부터 강렬한 힘을 내뿜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녀의 모습까지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캐서린 한을 비롯해 오브리 플라자, 조 로크, 패티 루폰 등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마녀 캐릭터로 분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몰입감을 높이는 디테일한 프로덕션은 물론 ‘겨울왕국’의 ‘Let it Go’와 ‘코코’의 ‘Remember Me’을 비롯해 중독성 있는 선율로 아이튠즈 사운드트랙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완다비전’의 ‘Agatha All Along’을 작곡한 로페즈 부부가 또 한번 작품에 참여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외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확인해보자.
‘지옥에서 온 판사’
악마가 현실 세계로 내려와 악마 같은 인간들의 죄를 심판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의 ‘지옥에서 온 판사’가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박신혜가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로 사악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열연을 예고한다. 여기에 ‘월수금화목토’, ‘너를 닮은 사람’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재영이 날카로운 직감은 물론 인간미까지 겸비한 강력팀 형사 ‘한다온’ 역을 맡아 과연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펼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전 공개된 포스터 속 선과 악을 오가는 강렬한 분위기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사람, 앞으로 어떤 쾌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서 활약할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영화 ‘용감한 시민’, ‘그놈 목소리’, ‘너는 내 운명’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오는 21일(토) 첫 공개 이후 매주 금, 토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완다비전’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보다 깊이 있게 즐기고 싶다면? ‘완다비전’을 빼놓을 수 없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턴가 어색한 일상을 느끼며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독창적인 구성과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는 ‘완다’와 ‘비전’이 겪는 충격적인 변화를 시청자들도 오롯이 느끼게 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로 폴 베타니가 ‘비전’으로 등장하며 여기에 ‘더 마블스’ 테요나 패리스를 비롯해 ‘전부 애거사 짓이야’ 캐서린 한까지 ‘완다’와 ‘비전’의 비밀과 관련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한다. ‘완다비전’은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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