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열정과 투혼으로 전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긴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 김원진, 안바울, 김하윤, 김민종, 허미미 5남매가 출격한다.
역대급 피지컬과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는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축구 실력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6년 만에 대한민국 남자 유도 최고 기록을 달성한 김민종은 축구장까지 접수에 나선다. 135kg으로 ‘뭉쳐야 찬다’ 시리즈 역대 최중량 스트라이커 출전을 예약한 김민종은 예상 밖 수준급의 볼컨트롤을 선보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특히 김민종을 위해 특별 제작된 ‘6XL 사이즈’ 유니폼을 본 안정환 감독은 “이렇게 큰 유니폼은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선 김민종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하이에나급 위치 선정으로 ‘지옥에서 온 왼발잡이’에 등극한다. 상대를 당황케한 역대급 피지컬로 ‘민종타워’라고 불리며 반전 축구 실력을 선보이는 김민종은 과연 조기축구 데뷔전에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마장독 육수저’로 알려진 마장동 정육점 아들 김민종은 은메달 비결로 ‘고기’를 꼽아 눈길을 끈다.
김민종은 “초등학생 때부터 등교 전 삼겹살을 먹었다”며 ‘모닝 삼겹살’ 루틴을 공개함과 동시에 남다른 ‘먹클래스’를 증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은메달 이후 돼지고기가 소고기로 바꼈다”고 고백해 그라운드는 웃음바다가 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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