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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방송 첫주 1~2회 특별 확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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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반기 기대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1, 2회 특별 확대 편성으로 포문을 연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연출 송연화/극본 한아영 /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이하 ‘이친자’)가 10월 11일(금) 첫 방송되는 가운데, 1회와 2회 확대 편성이 전격 결정됐다. 이에 기존보다 10분 빠른 밤 9시 40분 방송돼 90분 동안 시청자를 만난다.

제작진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특별 확대 편성은 1, 2회가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릴 만한 이야기로 차 있다는 제작진의 확신 하에 편성의 파격을 보인 것으로,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석규와 채원빈의 놀라운 호흡과 ‘부녀 스릴러’라는 우리 드라마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포문을 열 1, 2회를 놓치지 않고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특별 확대 편성과 함께 웰메이드의 향기가 느껴지는 3차 티저도 공개돼 이목을 끈다. 보통의 부녀와는 다른 장태수(한석규)와 하빈(채원빈)의 싸늘한 식사 모습으로 시작된 3차 티저는 하빈의 수상한 외출, 딸이 살인사건과 연관됐다는 것을 숨긴 채 동료들과 갈등을 빚는 태수, 딸을 의심하는 마음과 믿고 싶은 마음이 충돌하는 태수의 혼란스러운 모습 등이 이어진다. 흡인력 높은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이고,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연출이 압축돼 담기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회와 2회는 10월 11일(금)과 12일(토) 밤 9시 40분 확대 편성되어 9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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