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머문 곳”
1,800억 한옥 호텔에서 명절을 지낸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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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배우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추석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들은 초호화 한옥 호텔을 배경으로 한 본인의 모습으로, 추석 연휴를 즐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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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호텔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로 추측됐으며, 이곳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이곳은 IT 솔루션 업체 코나아이의 조정일 회장이 8년 동안 1800억 원을 투자하여 완성한 곳으로, 웅장한 기와지붕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미 유명세가 자자하다.
대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나오는 한옥 두 채는 1,000평의 대지 위에 있으며, 각각 200평에 육박하는 독채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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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회원제로 운영 중이며, 비회원의 숙박료는 1박에 1,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가족 여행으로 이곳을 방문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0원 모자라서 못 가겠다”, “연예인들한테 소문난 곳인가 보네”, “저곳이 내 집이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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