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해 못할 게 없다는
마음까지 미남인 배우
‘솔약국집 아들들’, ‘웃어라 동해야’, ‘총각네 야채가게’, ‘무사 백동수’ 등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지창욱.
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하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머니를 위해 ‘이것’까지?
지창욱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 얼른 자라서 어머니를 지켜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어머니가 돈을 벌기 위해 고깃집이나 매운탕 집을 하신 적도 있다. 혼자 일하시기 힘드니까 바쁘면 내가 가서 서빙하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고깃집을 할 때는 불판을 닦는 일이 제일 힘들었고, 매운탕 집을 운영할 때는 수조를 청소하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창욱은 학교에 다니기에는 사정이 어려워 친구와 함께 커피숍과 술집 등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돈을 벌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
그는 “돈을 제일 많이 주는 건 택배 상하차였는데, 일당 7만 원에서 이것저것 제하고 6만 원 정도 받았다. 엄마가 돈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해서 열심히 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에게 좋은 걸 해 드리고 맛있는 음식을 사 드리는 것도 좋지만,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래서 저녁은 꼭 같이 먹으려고 노력한다”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를 보면 일하면서 겪은 스트레스가 전부 풀린다는 지창욱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과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음도 얼굴처럼 멋지네”, “정말 대단한 사람”, “어머니는 밥 안 드셔도 배부르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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