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지식하지만 유능한 건축가 최승효로 열연 중인 tvN 〈엄마 친구 아들〉에 이어, 막내 형사 박선우로 변신한 영화 〈베테랑2〉만 봐도 연기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을 짐작할 수 있겠는데요. 특히 영화에서 그가 선보인 파워풀한 액션 연기에 감탄이 이어지는 상황. 온몸을 내던져 싸우고 구르는 등, 다양한 액션 신을 완벽하게 소화한 비결에 관심이 쏠려요.
이에 정해인은 기초 체력의 중요성을 꼽았습니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체력이 부족하면 끝이라는 이야기인데요. 그러면서 정해인은 달리기로 심폐지구력을 많이 길러놨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달리기는 건강 관리에 탁월한 운동이에요. 야외에서 일정 속도로 달리면 심혈관 질환 예방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죠. 칼로리 소모량도 많아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도 기대할 수 있고요. 다만, 달리기 역시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어줘야 한다는 점 아시죠? 준비 운동 없이 운동에 임하면 부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정해인은 달리기에 이어 자전거 타기와 웨이트 트레이닝도 즐겨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작품 촬영에 임하면서 배운 ‘주짓수’에 푹 빠졌다면서, “몸으로 하는 바둑 같다”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이는 매 순간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치는 바둑처럼 주짓수도 동작 하나하나를 전략적으로 구사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비유한 것으로 보여요. 참, 주짓수의 경우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것이 가장 큰 모토인 만큼 체구가 작고 힘이 약한 이들에게 유리한 운동으로도 유명해요. 덕분에 여성이나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호신술로 입소문이 난 것도 주목할 점. 체력 증진은 물론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도 장점이네요.
달리기부터 주짓수까지,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 덕분일까요? 정해인은 뛰어난 피지컬로도 유명합니다. ‘성난 팔뚝’으로 불릴 정도로 탄탄한 전완근의 경우 볼수록 감탄이 나오는데요. 알고 보니 정해인은 운동은 물론 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저칼로리로 포만감을 높일 수 있는 요리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즐겨 먹는 식단 중 하나로 양배추 대패 삼겹 덮밥을 꼽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주재료 중 하나인 양배추의 경우 칼로리가 낮은 반면 섬유질이 많다는 점에서 적게 먹어도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죠.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것도 주목할 점이네요. 이처럼 정해인은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며 자기관리에 집중하고 있어요. 특히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형은 물론 체력 관리까지 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지 않나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정해인의 관리 비결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건강미 넘치는 피지컬에 이어, 근본적인 체력 향상까지 덤으로 따라올 것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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