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이 ‘더 인플루언서’에 이어 또다시 서바이벌 예능에 나선다.
19일 OSEN 단독 취재에 따르면 빠니보틀은 홍진호, 장동민과 함께 ‘피의 게임 3’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호와 장동민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피의 게임 3’은 치열한 두뇌 싸움 서바이벌이다. 뇌지컬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들이 모여 극한의 생존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피의 게임’은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했다. 이때 출연진은 UDT 출신인 덱스, 전 야구 선수 정근우, 래퍼 퀸 와사비 등 총 10명. 이들은 음모와 배신, 거짓과 모략 속에서 치열한 생존 서바이벌을 펼쳤다. ‘피의 게임 2’에서는 시즌 1에 함께 했던 덱스, 두뇌 게임하면 빠질 수 없는 홍진호 등 14명의 출연진이 두뇌 싸움을 펼친 바 있다.
‘피의 게임 3’은 시즌 2 종영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만큼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빠니보틀은 최근 절친 곽튜브의 대리 용서 이슈와 관련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한 누리꾼이 “곽튜브 나락간 거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살면 주변 사람 나락가든 말든 상관없다는 거지? 형도 나락 좀 가자”라는 내용의 DM을 보내자, 거친 욕설로 대응해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곽튜브와 함께한 울릉도 여행 영상을 공개하며, 곽튜브를 공개 지지하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약 23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지구마불 세계여행’, ‘덜 지니어스 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박채아 에디터 / chaeA.par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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