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 마성의 케미 맛집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라미란과 이세영의 서사가 담겨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미란은 이번 시즌엔 여유를 갖고 싶다고 했지만, 그 바람과 달리 열정을 불태우는 막내 이세영이 나타나며 반전을 예고했다.
특히 이세영이 열정 속에서도 어딘가 2% 부족한 허당미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자, 라미란은 “나는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스스로를 다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이세영의 볼뽀뽀에 “아직 못 고쳤어. 이놈의 입버릇”이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투닥거리다가도 늘 함께인, 시선 끝엔 늘 서로가 있는 두 사람의 찐 자매 케미가 벌써부터 심쿵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주빈과 이세영 케미 티저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이세영이 문제가 생길 때마다 구세주처럼 나타나 도움을 주는 이주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주빈을 바라보는 이세영의 심쿵한 눈빛이 흡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방불케 할 정도. 하지만 이도 잠시, 든든한 모습은 사라지고 이주빈의 허당미 넘치는 모습이 이어지며 폭소를 안긴다.
‘허당 자매’로 뭉친 이주빈과 이세영은 해리포터 덕후의 면모를 뽐내는 등 취향은 물론 텐션마저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 3m만 떨어져도 “문자해요”라고 할 정도로, 만나기면 하면 로맨스 장르 재질을 보여주는 ‘텐밖즈 공식 커플(?)’ 두 자매의 껌딱지 케미에 더욱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다채로운 케미를 예고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오는 10월 17일(목)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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