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털어놓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출연해 미남이 된 비법을 밝혔다.
이날 박서진은 본인이 ‘노력형 미남’이라며 “성형 전과 후의 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고, 성형에 쓴 비용만 1억이 넘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KBS ‘아침마당’ 출연 당시 본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던 사진까지 공개한 박서진은 “코 1번, 눈 3번 수술을 했다”며 성형 횟수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성형 수술을 할 때 자연스러움을 가장 추구했다. 코 넣을 때도 1㎜를 넣었다”며 욕심을 부리지 않은 것이 비법이라 덧붙였다.
또한 박서진은 성형 수술 외에도 “‘모발이식’, ‘주사시술’, ‘치아갈기’ 등 관리를 상당히 받았다”며 “얼굴 중에 남아있는 것은 눈알이랑, 귀 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처럼 성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 박서진은 “팬 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시려고 눈이랑 치아밖에 안 건드렸다고 말하는데, 고칠 거 다 고쳤다.”고 단호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서진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박서진은 구성진 노래 실력과 독특한 장구 퍼포먼스로 전국을 누비며 활동 중이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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