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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2024 아육대’서 금빛 활약…‘新 체육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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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TWS(투어스)가 ‘2024 아육대’에서 금빛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플레디스
사진=플레디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6~18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24 아육대’)에 출격, 양궁과 계주 종목에서 활약했다.

첫날 정식 경기에 앞서 리더 신유는 아이돌 선수단 대표로 단상에 올랐다. 신유는 진중한 목소리로 선서를 선창하며 ‘대세 그룹’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양궁 단체전에서 TWS의 맹활약이 빛났다. 멤버 중 신유, 도훈, 영재, 한진이 출전한 가운데 이들은 매 라운드 고득점을 쏟아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영재는 ‘10점-10점-9점’을 연달아 쏘며 ‘2024 아육대’ 양궁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 ‘양궁 영재’ 별명을 획득했다.

사진=MBC '아육대' 방송캡처
사진=MBC ‘아육대’ 방송캡처

양궁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TWS는 “42(팬덤명)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어 우승 공약으로 내건 ‘막내즈’ 지훈과 경민을 헹가래하며 유쾌한 팀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TWS는 ‘아육대’의 꽃이자 엔딩을 장식하는 계주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신유, 도훈, 지훈, 경민이 출전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전력 질주해 예선 때보다 빠른 결선 기록을 달성하며 대회를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TWS는 ‘2024 아육대’ 출전한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TWS는 본 경기 외에도 팬들을 향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떼창을 유도하거나, 매 순간 열정적인 응원으로 팀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건강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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