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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② 정은지→박보영 칭찬봇, 이정은 “앙상블 좋다는 말 가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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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결같이 다정하고 살갑다. 마치 동네 언니를 만나는 것 같이 편안하고 재미있다. 연기를 대하는 자세는 진지하지만, 위트를 한 스푼 담아내며 밸런스를 유지한다. 그리고 정은지, 박보영, 찬열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호평을 아낌없이 쏟아낸다. 주변을 기분 좋게 만드는 힘, 이정은의 수많은 장점 중 하나다. 그래서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그렇게 입이 닳도록 이정은 칭찬을 하나 보다. 꼭 다시 만나고 싶고, 앞으로의 배우 행보를 응원하고 싶은 ‘키링 요정’ 이정은이다.

지난 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연출 모완일, 극본 손호영)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배우 이정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손호영 작가의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윤석과 윤계상, 이정은, 고민시, 박지환, 류현경, 박찬열(엑소), 노윤서, 하윤경, 장승조 등이 열연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숲속’이 주는 평화로움과 ‘아무도 없는’이 주는 위험함이 공존하는 제목으로, 평화로운 어느 날 불청객을 맞이하고 상황이 급변하게 되는 작품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2021년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홀로 운영하는 전영하(김윤석 분)와 2000년 호수가 보이는 모텔의 주인인 구상준(윤계상 분)이 큰 축이다.

영하의 경우 어느 여름날 예정 없이 손님으로 찾아온 미스터리한 한 여자 유성아(고민시 분)로 인해 고요한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상준은 비 오는 한 여름날 우연히 손님을 받았는데, 하필 그 사람이 연쇄살인범이었다. 가족의 소중한 터전이었던 모텔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그는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게 됐다.

이 두 사건을 잇는 인물은 파출소장 보민(이정은 분)이다. 그는 강력반 에이스 시절 ‘술래’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본능적으로 범인을 찾아낸다. 과거 상준의 사건을 맡았고, 현재는 영하의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보민의 과거는 하윤경이 연기했다.

이정은이 연기한 보민은 남다른 촉으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순경 역할을 해보고 싶었던 찰나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만나게 됐다는 이정은은 보민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서늘하고 건조한 얼굴을 보여준다. 존재만으로도 극에 묵직함을 더하며 전작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다음은 이정은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배우 이정은과 고민시가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 고민시 배우의 연기 변신이 화제가 많이 됐는데, 현장에서 직접 그런 연기를 봤을 때는 어땠나?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애정을 받고 있었다. 되게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현장의 응원 역시 중요했다. 제가 ‘타인은 지옥이다’를 할 때 현장에서 저를 너무 좋아했다. 죽일 때마다 환호성이 나왔다. 되게 어려운 이야기고, 자신의 자아와 싸워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멘탈이 나가지 않게 보호를 해줘야 한다. 그녀가 무언가를 할 때 모두가 응원을 해줬고, 이 친구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다 해결할 거라 생각했다. 결과적으로도 그랬다. 저와 마주치는 신은 마지막에 발악할 때 말고는 유유히 걸어 다니다 보니 얄미웠다. ‘뭐가 있는데 어떻게 잡아내지?’라는 생각을 했다. 저 역시도 응원 많이 했다. 되게 예쁘고 매혹적이다. 이런 빌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싶었다. ‘운수 오진 날’ 유연석 배우나 고민시 배우 같이 새로운 나이대의 빌런이 나오는 것이 놀랍고 좋다. 그런 시도가 과감하다는 생각이 든다.”

– 극에서 고민시 배우와 김윤석 배우는 액션도 크지 않나. 그걸 봤을 때 욕심이 나지는 않았나?

“고민시 배우가 부각되는 역할이지만 그 베이스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지훈 배우가 연기 호평을 받았던 ‘암수살인’에서 김윤석 선배님이 형사로 나왔는데 그때 정말 반했다. 무대에서도 좋아하던 배우지만, 놀라운 건 사람이 느끼는 공포의 수위가 신경쇠약이 걸릴 정도인데 그걸 현장에서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 많은 액션을 선배님이 직접 했다. 차가 충돌하는 신이 있는데, 실감 나게 하려면 연기가 정말 중요하다. 경찰서 앞에서 차 사고가 나는데, 실제로 배우가 차 안에 들어가 있는 건 아니다. 그런데 딱 차가 충돌됐을 때의 얼굴이 나온다. 저는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눈으로 머리가 울리는 모든 것을 표현하는데 이렇게 디테일할 수 있을까 싶었다. ‘미스터 션샤인’ 할 때 김태리 배우가 제일 힘든 신이 총 맞는 신이라고 했다. “언니 제가 총을 맞아본 적이 없어서 이게 어느 정도의 아픔인지 모르겠다”라면서 하루 종일 고뇌했다. 배우에게는 그런 신이 백 마디 말이 있을 때보다 더 중요하고 어렵다. 김윤석 선배님도 액션 하나하나에 공을 많이 들인다. 노윤서 배우와 고민시 배우 두 여자의 액션신도 되게 좋았다. 저도 기력이 있다면 그런 거 하고 싶다.(웃음)”

– 윤계상 배우와는 마주하는 장면이 없는데, 우리에겐 장첸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방송으로 봤을 때 어땠는지도 궁금하다.

“저는 ‘범죄도시’를 못 봤다. 그래서인지 장첸 이미지가 없다. 예전에 ‘발레교습소’나 다른 드라마를 봤었던 것이 있어서 여기선 어떻게 그려질지 너무 궁금했는데, 애 아버지 같더라. 너무 불쌍했다. 우리가 보통 이 사람은 이렇게 됐겠지 하고 읽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가족은 읽히는 걸 넘어 배우들이 표현한다는 것이 되게 어렵다. 손이 해질 정도로 자기 모텔을 붕괴하는 모습을 봤을 때 이 배우가 계속 성장하고 달라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작발표회에서도 “한 번도 같이 신을 못 해서 안타깝다. 다음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실제론 되게 유머가 있고 웃기다. 그런데 연기할 때는 굉장히 침울하고 붕괴되는 가족의 가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박찬열(엑소 찬열)과 이정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 찬열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짧았지만, 극의 메시지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 처음 봤다. 제가 대중가요를 잘 몰라서 노래하는 모습을 본 적은 없다 보니 연기자인 줄 알았다. 만났는데 눈이 너무 맑다. 아역과 성인 싱크로율이 너무 높더라. 진짜 마음이 안 좋아서 “너 한 번만 좀 웃어봐”라고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 장면은 정말 무난하게 넘어갔다. 찬열 씨 같은 에너지도 그렇고, 이런 사람은 보호받았으면 좋겠는데 너무 상처가 많은 것 같다. 청춘이라는 건 참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을 줬다. 30대라고 하는데 얼굴은 20대 같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백서후 배우도 20대인데, 그들이 가지고 있는 파릇파릇함이 있다. 그건 진짜 보호해줬으면 좋겠다. 찬열 씨는 아역과 싱크로율이 너무 높아서 연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의도하지 않은 것이 맞는 것이, 하윤경과 저는 하나도 안 맞지 않나.(웃음) 우리가 좀 더 맞으려면 누가 중년 보민으로 괜찮았을지 궁금해지더라.”

– 반대로 나의 20대를 누가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배우가 있나?

“정은지라고 해달라.(웃음) 은지라면 너무 좋다. 은지가 요즘 뭐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관심이 많아서 인터뷰, 기사 다 찾아본다. 다음 작품도 공유하고 싶다고 해서 대본도 다 봤다. 은지는 굉장히 좋은 배우고 품성도 너무 좋다. 사람들은 제가 정은지를 삼켜서 20대를 했다고 표현하지만, 은지가 제 모니터를 엄청나게 했다. 은지가 저의 제스처를 이어받아서 한 게 되게 많다.”

– 정은지 배우는 인터뷰에서 이정은 배우가 자신의 습관까지 똑같이 표현했다고 하더라.

“진짜 이건 얘기하고 싶었는데, 저는 음성에 귀가 밝은 편이고 은지는 움직임에서 눈이 뜨여있는 편이다. 왜 가수를 하는지 알겠더라. 이걸 캐치하는 능력이 좋다. 스크립터 언니가 제가 한 걸 보내줘서 싱크를 맞추는데 90%의 기여도는 은지가 했다. 저는 마음대로 논 편이다. 그걸 만들어줘서 고맙다.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이 “우리 현장에서는 어떤 질투나 다툼 없이 너무 편안했다”라고 하셨다. 저는 그것이 은지의 품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공감을 많이 만들었고,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이유다. 은지가 캐릭터를 만날 때 저와 의논을 많이 하고 싶어 했고, 저도 마음이 열리는 계기가 됐다.”

– 본인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신경 쓸 것도 많을 텐데 상대방에 관한 기사를 다 찾아본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게다가 시청률이나 관련된 내용을 먼저 보내서 공유한다고 하는데, 그건 진짜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 아닌가?

“애정이 맞다. 같이 작품을 하고 같이 움직이는 배우들이다. 한 작품이 나오려면 길면 4~5년이 걸리기도 하고, 신속하게 만들면 1년 정도 걸리기도 한다.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저도 빛나는 거다. ‘기생충’ 할 때는 책임감을 잘 못 느꼈는데 송강호 선배님이 스코어나 관객 반응을 다 찾아보시는 건 아니지만, 우리 영화를 어떤 사람들이 좋아하고 어떤 평이 나오는지에 대한 얘기를 자주 해주셨다. 내가 참여한 작품이 세상에 나왔을 때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또 이 친구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가 되게 중요하다. 그걸 격려하고 응원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저도 격려를 받고 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친구들이 “‘낮밤녀’ 너무 좋아요”라고 해준다. 응원을 받는 기쁨이 있다. 물론 엄마가 아침 식사 때 “휴대폰만 보지 말고 얘기 좀 하자”라고 하신다. 가족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그런 관심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

배우 정은지와 이정은이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정은지 배우가 인터뷰에서 ‘키링 요정’이라고 하더라.

“그만하라고 했다.(웃음) 인터뷰에서 자기 얘기를 많이 해야 하는데 내 얘기를 더 많이 하더라. 이 은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저번에 다 같이 우이동 골짜기로 다 같이 놀러 가서도 내 얘기 그만하라고 했더니 더 할 거라고 하더라. 은혜를 많이 받고 있다.”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최근 청룡시리즈어줘즈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박보영 배우는 주연상도 수상했는데, 혹시 얘기 나눈 것이 있나?

“그날 단톡방은 축하 분위기였다. 이 시리즈가 세상에 나왔을 때 좋다는 얘기는 많았지만 감독님이나 수고한 분들에 대한 것은 없어서 좀 속상했다. 결과물을 누군가가 응원해주고 작품상도 받고 박보영 배우도 개인상을 받으니까 뭔가 이뤄낸 것 같은 뿌듯함이 있었다. 저는 사실 다른 작품 촬영 때문에 그 모음에 자주 못 간다. 그 모임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그 친구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고, 너무 좋았다.”

– 정은지, 박보영, 노정의 등 젊은 여자 배우들과 케미가 상당히 좋다는 생각이 든다. 같이 화면에 잡히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은 편안함을 느끼는데, 이정은 배우의 에너지가 그 역할을 한다고 본다.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배우들에게는 어떤 에너지를 주는지 궁금하다.

“저 남자 배우와도 케미 좋다.(웃음) 저는 사실 연기 잘한다는 말도 좋지만 앙상블이 좋다는 말을 듣는 걸 진짜 좋아한다. 현장에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내가 이렇게 분석해왔으니까 너는 이렇게 맞춰, 내가 이런 에너지를 줄 테니 이렇게 해줘’라는 식의 말을 하지 않는다. 연기를 해보면 그게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 친구가 던지는 대사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연구를 많이 한 것이 느껴진다. 그것이 강요 없이 흐르는 걸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이왕 시간이 된다면 식사도 같이 해보고 싶고, 사변적인 얘기도 하고 싶고 영화도 같이 보고 싶다. 그렇게 격 없이 지내는 것 같다. 50대가 40대와 부딪히면 좀 힘든데, 50대가 30대나 20대는 하나를 넘어서서 그런지 좀 편하다고 그러더라. 저도 그런 것 같다. 젊은 친구들과 연기하면서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지금 막 시작한 친구들에겐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게 있으면 주고 싶다. 그 친구들의 파릇파릇함을 내가 안을 수도 있지 않나. 콘텐츠 같은 경우 제가 못 보는 것이 있다. 그걸 추천해주더라. 같이 토론하고 얘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일단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 것에서 열려 있다. 만약 제가 아이를 키우거나 살림을 해야 한다면 좀 힘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그 친구들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 같이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차승원 배우가 최근 ‘폭군’ 인터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는 위트가 들어간 휴먼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크다고 느껴졌다. 그런데 최근엔 ‘폭군’과 같은 누아르 액션 장르에서 활약을 많이 한다. 이정은 배우도 자신이 잘하는 연기와 좋아하는 연기가 다른 지점이 있나?

“저는 지금까지 잘하는 지점으로 많이 쓰였던 것 같다. 제가 했던 작품들은 잘하는 지점으로 쓰이는 것이 많았다. ‘기생충’ 이후로는 약간 반전을 주는 역할을 꾸준히 주신다. 그래서 반전이 없으면 시청자들이 분노한다.(웃음) 이게 닳아지면 딴 쪽으로 쓰일 텐데, 개인적으로는 장르물을 좋아한다. 스릴러, 공포물도 좋아한다. 예전에는 500편 정도 봤는데, 가슴이 쫄깃쫄깃해진다.”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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