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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① 이정은, 번아웃에 만난 ‘아없숲’…”내 나이에도 이런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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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번아웃이 왔을 때였지만,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선택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다. 천의 얼굴이라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질 정도로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얼굴을 보여준 이정은이 이번엔 건조하고 서늘한 얼굴로 사건을 마주했다. 별다른 말 없이 바라만 봐도 그 무게감과 존재감이 뿜어져 나올 뿐 아니라, 분명 앞으로 무언가 벌어질 것 같다는 기대감이 차오른다. 이것이 이정은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이자 현재 가장 ‘열일’하는 50대 배우인 이유다.

지난 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연출 모완일, 극본 손호영)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배우 이정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손호영 작가의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윤석과 윤계상, 이정은, 고민시, 박지환, 류현경, 박찬열(엑소), 노윤서, 하윤경, 장승조 등이 열연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숲속’이 주는 평화로움과 ‘아무도 없는’이 주는 위험함이 공존하는 제목으로, 평화로운 어느 날 불청객을 맞이하고 상황이 급변하게 되는 작품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2021년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홀로 운영하는 전영하(김윤석 분)와 2000년 호수가 보이는 모텔의 주인인 구상준(윤계상 분)이 큰 축이다.

영하의 경우 어느 여름날 예정 없이 손님으로 찾아온 미스터리한 한 여자 유성아(고민시 분)로 인해 고요한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상준은 비 오는 한 여름날 우연히 손님을 받았는데, 하필 그 사람이 연쇄살인범이었다. 가족의 소중한 터전이었던 모텔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그는 소중했던 모든 것을 잃게 됐다.

이 두 사건을 잇는 인물은 파출소장 보민(이정은 분)이다. 그는 강력반 에이스 시절 ‘술래’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본능적으로 범인을 찾아낸다. 과거 상준의 사건을 맡았고, 현재는 영하의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 보민의 과거는 하윤경이 연기했다.

이정은이 연기한 보민은 남다른 촉으로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순경 역할을 해보고 싶었던 찰나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만나게 됐다는 이정은은 보민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서늘하고 건조한 얼굴을 보여준다. 존재만으로도 극에 묵직함을 더하며 전작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다음은 이정은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배우 이정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 지점에서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느끼는데, 배우는 어떤가?

“저는 필요한 만큼 나온 것 같다. 저는 처음 4부까지 대본을 받았는데, 보민이 이 고장에 돌아온 이유가 남편의 대사로 나온다. 소장이 됐는데, 막 뛰어다니는 순경은 아닌 거다. 제 친구 중에 형사가 있다. 지금 제 나이가 되면 다들 교통계로 간다. 왜냐하면 가족들이 강력계에 있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다. 인물이 직장을 옮기는 것이 이해가 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과거의 보민이라면 안 왔을 텐데, 이 가족에게 못했던 부분을 해결하려고 한 것도 있지 않았겠나. 그런 움직임을 봤을 때 이 순경이 대단히 많은 활동을 할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그리고 전 딱 좋다. 대본을 받았을 때 제가 번아웃이 왔을 때였다. 제복을 입으면 어울리겠냐고 물었는데 감독님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해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나중엔 사건 개입을 많이 한다. 내가 배우로서 좀 쉬고 싶더라도 내가 하고 싶었던 드라마가 나오면 쉬려고 하던 마음이 싹 사라지고 다시 개입하게 된다. 보민도 그렇지 않았을까. 촉이 계속 발동이 된다. 그리고 이 여자는 집에서 빨래를 안 한다. 세탁소에 간다. 자기만의 시간 속 빨래가 막 돌아가듯이, 어떤 촉이 움직인다. 남들이 볼 때는 사건도 안 벌어지고 되게 느릴 거다. 저는 되게 좋더라. 그런 인물을 못 해봤다. 늘 재기발랄하고 빨리 움직이고 하는 것만 했는데 이런 움직임의 임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 모완일 감독은 어떤 말을 해줬나?

“제가 감독님께 “이걸 생각하고 주신 거냐”라고 했더니 “누나가 나왔을 때 무게감은 있는데 ‘저 여자가 뭘 할까?’라는 생각이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결정적일 때 사건을 해결하지는 못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 보민이 해결하지 못했으면 좋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결정적으로 총을 쏘는 사람은 가장 복수심에 치달아야 할 사람, 영하인 거다. 경찰이 총을 쏘지 않는다.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에 대해 누가 가장 복수심이 높을지를 생각한다. 실제로 사적 복수하는 것에 있어서, 범죄 통계를 보면 누구도 복수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유교 사상이 있어서 복수를 복수로 갚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리고 피해자들이 오히려 숨는다. 다른 곳으로 도망가서 살거나 노출되지 않으려 한다. ‘운수 오진 날’을 할 때부터 계속 찾아봤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죽는 것이 가장 사이다이지 않냐는 생각을 했다.”

– 전작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비롯해 굉장히 발랄하거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할을 많이 하다가 이번엔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고 건조한 얼굴을 보여줬다. 소감이 어떤가?

“어렸을 때 제가 처음으로 영상물 쪽으로 왔을 때 모든 주변과 친해지기 위해 되게 노력을 많이 했다. 이제 나이 먹어서 보민과 같은 나이가 되니까 관찰을 하게 됐다. 먼저 말하지 않고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된다. 그 지점이 하윤경과 저 사이에 있는 어떤 것을 설명하게끔 하더라. 제 일상엔 보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악당을 맡은 고민시, 혹은 사건에 괴로워하는 김윤석 선배님을 본다. 김윤석 선배는 연기하면서 굉장히 괴로운 시간이 많았다. ‘운수 오진 날’의 이성민 선배도 마찬가지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 역할을 하면서 그들 사이에 오르내리는 감정의 파고를 지켜보는데 저는 약간 이성적으로 보게 되더라. 소용돌이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저같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야겠구나 싶었고, 재미있었다.”

배우 윤계상, 이정은, 고민시, 김윤석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 플롯이 다른 드라마와는 다르다. 과거와 현재가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어떻게 보나?

“예를 들어 윤계상 가족 얘기를 따로 떼서 두 가지 얘기로 보면 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속도가 늦춰지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봤다. 막 달려야 될 시점에 과거 얘기가 들어와서 사건을 떨어뜨려 놓느냐는 의문이 생기는데, 이것도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저는 모완일 감독님이 그 모든 것을 계획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시도를 신인 감독이 하기는 되게 어렵다. 스타 감독이 굳이 왜 이런 포맷을 선택했을까 했을 때 무언가를 던진다고 생각한다. 피해가 생겼는데, 이걸 안 닦고 바로 경찰서로 가서 신고한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이 과거와 자꾸 충돌하는 것 같다. 우리가 그 이야기를 보면서 ‘이 사람이 달릴 것인가, 말 것인가’ 완급 조절하는 역할로 되새김 되지 않았을까. 저에 대한 얘기 중 가장 많았던 건 “역변이다”였다. 강력반에 있으려면 저 정도 체격은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웃음) 이 지점이 되게 중요하다. 저는 팀 전체적으로 김윤석 선배님 얼굴을 되게 좋아한다. 남자, 여자 통틀어서 그런 얼굴을 가지고 싶다. 이 말을 했더니 윤석 선배님이 “너는 이미 그런 얼굴을 가졌다. 니가 무슨 애기 같은 줄 아냐.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얼굴이다”라고 하시더라.(웃음) 세월의 여운이 남아서 역변이 오지 않았나 싶다.”

–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번아웃이 왔다고 했는데, 그 시기가 언제였나?

“‘우리들의 블루스’ 끝나고 나서였던 것 같다. 제주도에 오래 가 있어서 부모님, 가족들과 좀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 이 작품이 왔다. 보민이 시골로 내려가는데, 그 시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작품이 들어올 때마다 의도적으로 연결을 잘 짓는 편이다.”

– 촬영하면서 번아웃을 떨쳐낸 건가?

“그렇진 않다. 좀 쉬려고 하면,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일에 대한 호기심이 줄어야 하는데 호기심이 안 줄더라. 그래서 작품을 선택하게 된다. 그게 ‘낮과 밤이 다른 그녀’다. 굉장히 신나게 연기했다.”

– ‘운수 오진 날’과 동시에 촬영했다고 했는데 겹친 기간은 얼마 정도인가?

“거의 동시에 찍었다. 그래서 그쪽에서 찍고 오면 감독님이 “아유, 엄마 아니라니까”라고 하셨다. 또 저기서 운전하려면 왜 멋있게 하냐고 하고, 정신을 똑바로 잡아야 했다. 좀 다른 결이라 감독님께 의존을 많이 했다. 현장에서 감독님을 잘 관찰하고 있으면 보민의 제스처가 나온다. 약간 수사관 같은 느낌이 있다.”

배우 이정은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 모완일 감독이 윤계상 배우는 착하게 생겨서 캐스팅했다는 말을 해서 화제가 됐다. 이정은 배우에게는 캐스팅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했나?

“기존에 있던 이미지 말고 이성적이고 감정의 수위를 냉철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면 다른 이미지가 보일 것 같다는 얘기로 저를 꼬셨다. 저도 사실은 감독님 만나기 전 번안 작품을 하자고 했었는데, 순경 역할이었다. 누군가의 어머니이기도 하고 할머니이기도 한 복잡한 가정사를 가진 순경이었는데, 내 나이에도 이런 역할이 오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 작품이 바로 안 됐다. 그래서 농담으로 주변에 “제가 순경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냐” 그랬더니 소속사 대표님과 감독님이 친분이 있어서 전달한 모양이다. “우리가 마침 순경 역할이 필요한데 해주실 수 있나”라고 묻길래 “옷만 예쁘게 입을 수 있다면”이라고 했다. 제복에 대한 매력이 좀 있는 것 같다.”

– 제복핏은 마음에 드나?

“괜찮은 것 같다.(웃음)”

– 제복도 제복이지만, 티셔츠 하나 입고 가만히 앉아 있는 스틸컷이 참 강렬했다. 진짜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새롭다는 생각이 들고 잔상이 많이 남더라.

“저도 그 스틸을 보는데 좋더라. 이런 느낌을 낼 수 있게끔 기회를 주신 것이 되게 좋았다. 제 나이에도 이런 역할이 주어진다는 것이, 기분 좋은 도전이다.”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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