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 무시당하는
신인 시절을 견뎌낸 스타
![신인 시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9/CP-2023-0225/image-058c03b4-f50d-4ddc-b6db-367b67e55663.jpeg)
2001년 엠넷 VJ로 데뷔한 장영란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인간 비타민’이라고 불리며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후 SBS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등 예능에 진출한 그는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비호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인 시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9/CP-2023-0225/image-7e398615-f3f4-4e4c-942f-8c0be4b2c1c7.jpeg)
하지만 그의 가벼운 이미지 때문이었을까. 그는 신인 시절 주변 모든 이에게 천대받았다.
당시를 회상하던 장영란은 “진짜 많이 고생했다. 계단에서 울고 화장실에 가만히 있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하기도 했다.
![신인 시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9/CP-2023-0225/image-b0f04f31-6e51-4f5c-a431-51ae1565641c.jpeg)
요즘과 달리 인터뷰에 잘 응해주지 않았던 리포터 시절, 그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막무가내로 인터뷰를 요청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무시하며 ‘저리 가라’고 소리쳤고, 심지어 매니저들과 경호원에게 맞기도 했다고. 그는 같은 연예인들에게도 차별 대우를 받았다.
![신인 시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9/CP-2023-0225/image-197919f8-ce99-4ed4-889e-0d79a0cdb659.jpeg)
장영란은 ‘연애편지’ 출연 당시, 인기 프로그램인데도 촬영 후 회식을 하지 않는 것이 신기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늘 회식이 있었지만 장영란을 부르지 않고 회식한 것이었다. 그는 “그 정도로 많은 분들이 나를 무시했다”고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이야 웃으면서 얘기하지 그때 속은 얼마나 상했을까”, “진짜 너무했다”,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잘 버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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