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한가위를 맞이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즐거운 한가위,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 구단도 한국의 추석을 맞이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 전원이 사인한 선물을 증정하는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 12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월드컵 예선 소집 기간에도 팬분들 사랑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갑니다”라며 “변함없이 계속해서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남겼다.
손흥민은 추석 연휴 기간이던 지난 15일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4-2025시즌 EPL 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소속팀도 0-1로 졌다.
토트넘은 오는 19일 코번트리와 리그컵 3라운드, 21일에는 안방에서 브렌트퍼드와 EPL 5라운드 홈 경기를 각각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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