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두 사람의 케미를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지난 15일 곽윤기(34)는 인스타그램에 오상욱(27)과 단둘이 다녀온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청셔츠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서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들은 함께 맛있는 걸 먹기도 했고, 다리 위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두 사람이 푸른 하늘과 소박한 도시 풍경을 배경 삼아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도 있다. 192cm의 오상욱과 164cm의 곽윤기는 설레는 키 차이의 정석이었다.
곽윤기는 게시물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오상욱 팬페이지입니다. 더욱 풍성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5일 곽윤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Kwakyoongy’에 오상욱에게 김치찜을 해준 영상을 올리며 오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오상욱은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쥔 펜싱 국가대표로,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
곽윤기는 2022년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2022년 ISU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Kwakyoongy’를 운영하고 있으며 16일 기준 구독자는 98.4만명이다.
박채아 에디터 / chaeA.par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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