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선아X정려원, ‘내 이름에게’ 코멘터리 공개…19년째 유효한 ‘삼순이’ 신드롬

싱글리스트 조회수  

일과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해 치열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삼순’과 ‘희진’은 19년이 지난 2024년에도 존재한다. 

사진=웨이브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코멘터리'
사진=웨이브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코멘터리’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삼순이와 희진이를 위해 배우 김선아와 정려원이 깜짝 등장했다. 웨이브가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긴 추석 정주행 시청 묘미를 배가할 ‘내 이름에게’ 코멘터리 영상을 오늘 독점 공개한다.

영상 속 배우 김선아와 정려원이 각자의 역할에 대한 그때의 감정과 추억,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하는 것은 물론 19년이 흐른 오늘날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최초 공개한다.

영사기의 불빛과 함께 켜진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19년전의 모습을 다시 마주한 김선아는 “너무 뽀송뽀송하다”며 정려원 역시 “진짜 애기였다, 청춘의 한 시절을 박제해 놓은 거 같아서 추억여행한 것 같다”고 두 사람 모두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각자에게 남다른 의미를 선물한 작품이기에 이내 몰입하며 작품을 처음 받았을 때, 촬영을 앞뒀을 때 등 당시의 소회를 밝힌다.

김선아는 시대상으로 2005년의 ‘김삼순’이라는 캐릭터가 서른의 노처녀로 비추어진 것에 대해 “그때 당시 서른은 완성된 어른의 의미였지만 지금의 서른은 아직 삶의 리허설을 하고 있는 나이”라고 이야기하며 삼순이가 그 나이에 이룬 파티시에 커리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사진=웨이브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코멘터리'
사진=웨이브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코멘터리’

극 중 남자주인공 진헌(현빈 분)과 삼각관계를 이루었던 삼순과 희진의 사랑을 쟁취하는 방식도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다. 김선아와 정려원은 삼순이와 희진이 진헌을 사랑할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추론해 본다.

김선아는 사랑 앞에 솔직할 수 있던 삼순이의 면모를 짚어내는가 하며 희진의 사랑 방식에 대해 정려원은 개인적인 아쉬움과 애틋함을 동시에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온전한 사람들의 미성숙함이 여실히 드러나도 괜찮았던 시대”라고 이야기하며 구여친 희진이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이밖에도 두 사람은 코멘터리를 통해 삼순과 희진에게 꽉 막힌 행복한 결말이 찾아왔을 것이라는 바람을 전하며 2024년에 김삼순을 만나볼 시청자들에게도 위로받고, 기대며 멋지게 살아낼 용기도 함께 전한다.

한편,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6일 8편 전편 공개돼 흥행 신호탄을 알렸다. 공개 당일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아낌없는 사랑에 화답하고자 배우 김선아와 정려원은 코멘터리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MMTG 문명특급’을 통해 특별한 연애 상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싱글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
  • 에이티즈, 미니11집 음방 활동 성료...연말에도 금빛 질주
  • 방탄소년단 진, 회전목마 타고 진행 '팬 이벤트' 성료
  • 로제, 브루노 마스와 피자 데이트 한창…"넘버 원 걸"의 특별한 밤
  • “송혜교 얼굴로 만들어 주세요” … 세계가 반했다
  • '민경훈 결혼' 강호동 "행복한 가정=미리 누린 천국" 따뜻 조언 화제 [이슈&톡]

[연예] 공감 뉴스

  • 미혼인 줄 알았는데 “벌써 이혼까지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체리따봉' 사태로 사죄한 권성동 의원에게 아주 유~명한 속담을 툭 던졌다
  • 톱스타들도 입틀막… 미쳤다고 난리 난 빅뱅 '2024 MAMA' 무대 (+영상)
  • 고수의 '통쾌한' 변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안방 복병되나
  • “1년을 갈아 넣었다” 쟁쟁한 명작 다 꺾고 '넷플릭스 2위' 오른 한국 작품
  • '결혼해YOU' 이이경, 한밤중 난투극 포착...숨긴 과거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트립닷컴 선정 부산 명소 베스트 5” 여행객들이 뽑은 11월 부산 여행지 추천
  • “오픈카가 이렇게 빠르다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車, 반전 정체에 ‘깜짝’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그토록 아빠들이 기다리던 車” 풀체인지로 완벽하게 변신한 신형 패밀리 SUV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EV9 팔고 이거 살까” 아빠들 정조준한 7인승 SUV 아이오닉 9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공룡들 20세 파이어볼러 내년엔 터지나…호주에서 펄펄, 9이닝 KKKKKKKKKKKKK, 어쩌면 호부지 선물

    스포츠 

  • 2
    트럼프, 국가안보 수석 부좌관에 홍콩계 웡 전 대북특별부대표...대북·대중 메시지는

    뉴스 

  • 3
    25일 李 위증교사 선고인데…도 넘는 발언에 커지는 ‘정치 사법화’ 우려[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뉴스 

  • 4
    한동훈이 동덕여대 시위 학생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 초강경 발언을 내놨다

    뉴스 

  • 5
    "10년 동안"… 손흥민 대우에 혈압 오른 이천수가 '직격탄' 날렸다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
  • 에이티즈, 미니11집 음방 활동 성료...연말에도 금빛 질주
  • 방탄소년단 진, 회전목마 타고 진행 '팬 이벤트' 성료
  • 로제, 브루노 마스와 피자 데이트 한창…"넘버 원 걸"의 특별한 밤
  • “송혜교 얼굴로 만들어 주세요” … 세계가 반했다
  • '민경훈 결혼' 강호동 "행복한 가정=미리 누린 천국" 따뜻 조언 화제 [이슈&톡]

지금 뜨는 뉴스

  • 1
    인가희갤러리, 《여우 나오는 꿈》구지언 & 여운혜 2인전 개최

    뉴스&nbsp

  • 2
    321단 낸드 시대 연 SK하이닉스…'딱 기다려' 400단 준비하는 삼성

    뉴스&nbsp

  • 3
    3040 사로잡은 클래식 게임, 열풍 계속될까

    차·테크&nbsp

  • 4
    "나 오늘 골골이 샀다" 카카오 캐릭터 주목받는 이유는

    차·테크&nbsp

  • 5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2) - 특별한 미식 여행의 경험

    차·테크&nbsp

[연예] 추천 뉴스

  • 미혼인 줄 알았는데 “벌써 이혼까지 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체리따봉' 사태로 사죄한 권성동 의원에게 아주 유~명한 속담을 툭 던졌다
  • 톱스타들도 입틀막… 미쳤다고 난리 난 빅뱅 '2024 MAMA' 무대 (+영상)
  • 고수의 '통쾌한' 변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안방 복병되나
  • “1년을 갈아 넣었다” 쟁쟁한 명작 다 꺾고 '넷플릭스 2위' 오른 한국 작품
  • '결혼해YOU' 이이경, 한밤중 난투극 포착...숨긴 과거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트립닷컴 선정 부산 명소 베스트 5” 여행객들이 뽑은 11월 부산 여행지 추천
  • “오픈카가 이렇게 빠르다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車, 반전 정체에 ‘깜짝’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그토록 아빠들이 기다리던 車” 풀체인지로 완벽하게 변신한 신형 패밀리 SUV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EV9 팔고 이거 살까” 아빠들 정조준한 7인승 SUV 아이오닉 9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공룡들 20세 파이어볼러 내년엔 터지나…호주에서 펄펄, 9이닝 KKKKKKKKKKKKK, 어쩌면 호부지 선물

    스포츠 

  • 2
    트럼프, 국가안보 수석 부좌관에 홍콩계 웡 전 대북특별부대표...대북·대중 메시지는

    뉴스 

  • 3
    25일 李 위증교사 선고인데…도 넘는 발언에 커지는 ‘정치 사법화’ 우려[안현덕 전문기자의 LawStory]

    뉴스 

  • 4
    한동훈이 동덕여대 시위 학생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 초강경 발언을 내놨다

    뉴스 

  • 5
    "10년 동안"… 손흥민 대우에 혈압 오른 이천수가 '직격탄' 날렸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인가희갤러리, 《여우 나오는 꿈》구지언 & 여운혜 2인전 개최

    뉴스 

  • 2
    321단 낸드 시대 연 SK하이닉스…'딱 기다려' 400단 준비하는 삼성

    뉴스 

  • 3
    3040 사로잡은 클래식 게임, 열풍 계속될까

    차·테크 

  • 4
    "나 오늘 골골이 샀다" 카카오 캐릭터 주목받는 이유는

    차·테크 

  • 5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2) - 특별한 미식 여행의 경험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