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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에게 2024년은 ‘파격’의 해…’대도시의 사랑법’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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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김고은이 이색적인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김고은 SNS

배우 김고은이 파격적인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장식하면서 팬들의 시선이 새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향하고 있다. 

김고은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에 이어 10월1일 새 주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제작 쇼박스)으로 관객과 만난다. 개봉을 앞두고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찾은 김고은은 14일과 15일(한국시간) 월드 프리미어 및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을 자신있게 소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세상의 눈치를 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와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살아가는 흥수가 한 집에 살면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이뤄가는 이야기다. 박상영 작가의 동명 소설집에서 ‘재희’ 편 등을 원작으로 했다. 김고은은 재희 역을 맡아 인생도, 연애도, 거리낌없이 즐기는 인물을 소화한다. 그동안 ‘유열의 음악앨범’ 등 영화부터 ‘도깨비’ 등 드라마까지 줄곧 로맨스 장르를 소화했지만 이번에는 분위기를 바꿔 자유롭고 거침없는 인물을 소화한다.

김고은은 올해 2월 개봉한 ‘파묘’에서 오컬트 장르에 처음 도전해 젊은 무당 화림 역을 소화해 1000만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대하는 젊은 무당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도 이끌어냈다.

그 여세를 몰아가듯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는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현재 전도연과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위해 헤어스타일을 바꿨지만 그 모습을 ‘대도시의 사랑법’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에서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화제는 자연스럽게 영화를 향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김고은은 SNS를 통해 “10월1일은 빨리 온다”고 말하면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출처=김고은SNS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김고은은 영화에 갖는 애정과 자신감을 밝혔다.

15일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서 김고은은 영화에서 맡은 재희에 대해 “그 인물 자체가 내면을 파고들다 보면 굉장히 연약한 모습도 많고, 상처도 있다”며 “그런 것을 감추기 위해서 재희가 취하는 행동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갔다”고 말했다.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내면엔 상처를 품고 사는 인물을 “잘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도 돌이켰다.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흥수 역의 노상현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국내서 인기를 얻은 주인공이다. 영화 주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에서 노상현은 “흥수가 가지고 있는 결핍이 재희를 만나서 어떻게 용기를 갖고 이겨나가는지 담은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다”며 “시나리오가 솔직하고 담백하고 매력 있게 쓰여 있어서 끌렸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에 관객을 찾는다. 김고은과 노상현은 토론토 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영화 개봉 준비에 돌입한다.

올해 2월 개봉한 ‘파묘’에서 젊은 무당 화림을 연기해 주목받은 김고은이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또 한번 변신을 시도했다. 사진출처=김고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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