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과 정인선이 행복한 바닷가 데이트 도중 180도 돌변한 ’급발진 정색 현장’이 포착됐다.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 지난 방송에서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은 심연우의 전 연인 장미은(정유진)으로 인한 오해에 휩싸였지만 심연우의 진심어린 고백과 포옹으로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5일(오늘) 밤 9시10분 방송될 10회에서는 최시원과 정인선이 로맨틱한 바닷가 데이트 도중 살벌한 대반전 결과를 맞이하는 ‘불안 시그널’을 울려, 긴장감을 높인다.
극중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이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 심연우는 한소진을 연신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주며 환한 웃음을 짓는다. 또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로 서로 시선을 교환하는가 하면 바닷가를 거닐며 꿀 떨어지는 달달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두 사람이 미래의 상대방에게 엽서를 작성하는 순간 한소진이 심연우를 향해 충격적인 눈빛을 보내는 것. 심연우 또한 곤혹스런 눈길을 보내면서 한소진을 얼음장으로 변하게 만든 심연우가 쓴 엽서의 내용은 무엇인지 로맨틱한 사랑은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10회는 달달한 행복 속에서 갈등과 충격이 휘몰아치는 파란만장한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TV조선 ‘DNA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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