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TMI 모음’ 첫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100명의 셰프들, 1000평 키친, 254개의 요리 등 압도적 스케일의 요리 서바이벌을 선보일 것을 밝혔다.
김학민 PD는 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이 아닌 다른 대안을 생각할 수 없었다”라면서 “한분은 요식업계 왕, 한분은 셰프들의 꿈, 양극단 최고봉에 있는 두 사람이야말로 우리 심사위원으로 딱” 이라고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인 ‘모수 서울’ 셰프 안성재를 심사위원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은지 PD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들을 서바이벌에 모셨는데 이분들을 누가 감히 심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했을 때 두 분이 떠올랐다”라고 강조하며 두 심사위원의 촘촘하고 구멍이 없는 그물 심사를 예고했다.
백종원은 함께 심사를 하는 안성재에 대해 “우리나라 유일의 미슐랭 3스타”라고 높이 평가했다. 안성재 역시 “외식업을 대표하는 분과 한자리에서 심사를 볼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고 많이 배웠다”라고 강조했다. 두 심사위원이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시각차의 간격을 좁히는 협의 과정 역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충격적인 스케일”이라는 백종원의 예고대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매 촬영마다 300대가 넘는 카메라가 거치되는 거대한 규모감의 요리 서바이벌로 기대를 받고 있다. 안전한 세트장을 구현하기 위해 프리프로덕션에만 180일을 소요했으며, 100명의 셰프들이 출전해 총 254개의 요리가 탄생했다. 프라이팬과 냄비, 접시 등 조리도구만 1000개 이상이 사용된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중식 그랜드 마스터 여경래를 시작으로 현재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김도윤과 조셉 리저우드, 하이브리드 스타 셰프 오세득, ‘마스터 셰프 코리아1’준우승자 박준우,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 최강록,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 정지선,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최현석, ‘2010 아이언 셰프’ 우승자 에드워드 리 등 다른 요리 서바이벌이라면 심사위원석에 앉아야 할 스타 셰프들이 총출동한다. 예측불허의 룰과 파격적인 미션이 기존의 정제된 서바이벌과 다른 박진감과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민 PD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도파민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으며 김은지 PD도 “공개 이후 대한민국 맛집 리스트가 바뀔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오는 9월 17일 추석 당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치열한 요리 계급 전쟁을 시작한다. 이어 9월 24일 5-7회, 10월 1일 8-10회, 10월 8일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또한 매주 제작진과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TMI 모음 영상’이 공개되며 본편 시청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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