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공명·신은수를 앞세운 첫사랑 영화 ‘고백의 역사’와 함께,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한다.
13일 넷플릭스 측은 공명·신은수·차우민·윤상현·강미나 등의 캐스트와 함께 새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이 작품은 ‘십개월의 미래’를 연출한 남궁선 감독과 함께 청춘 대세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펼쳐지는 넷플릭스 판 첫사랑 로맨스 신작으로서 주목된다.
우선 배우 공명과 신은수가 각각 주연인 한윤석, 박세리 역을 맡는다. ‘시민덕희’, ‘킬링로맨스’, ‘한산’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존재감의 공명과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매력을 나타낸 신은수의 러블리 설렘 조합이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된다.
또 ‘밤이 되었습니다’, ‘약한영웅 클래스1’의 강렬함에서 학교 최고 인기남 김현 역으로 변신하는 차우민, ‘닥터슬럼프’·’슈룹’에서의 활약과 함께 세리의 짝꿍 백성래역으로 변신하는 윤상현 등 신선한 조합과 함께, ‘웰컴투 삼달리’로 연기감각을 입증한 강미나가 세리의 라이벌 고인정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청춘연기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한편 청춘 로맨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넷플릭스 단독으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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